리버풀, '핵심' 반 다이크-파비뉴에 재계약 제시한다...끝까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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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핵심' 반 다이크-파비뉴에 재계약 제시한다...끝까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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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핵심' 반 다이크-파비뉴에 재계약 제시한다...끝까지 신뢰

리버풀, '핵심' 반 다이크-파비뉴에 재계약 제시한다...끝까지 신뢰


리버풀이 버질 반 다이크(29, 네덜란드)와 파비뉴(27, 브라질)에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리버풀은 반 다이크가 부상에서 회복하는 즉시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것이다. 파비뉴 역시 같다"고 보도했다.


반 다이크는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로 지난 2017-18시즌 도중 리버풀에 합류해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어  두 번째 시즌에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도왔고 지난 2019-20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파비뉴 역시 2018년 여름 리버풀에 합류해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적응 기간이 끝나고 난 뒤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을 넘나들며 중요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 두 선수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황이다. 반 다이크는 지난 에버턴전에서 십자인대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파비뉴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하는 상태다. 


그러나 리버풀은 이 두 선수에게 재계약을 제시해 신뢰를 보낼 계획이다. 반 다이크와 파비뉴 모두 2023년 여름까지 리버풀과 계약돼있다. 재계약 논의 시점은 내년 3월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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