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중계 LG 류중일 감독도 놀라게 한 박승규 박찬도 "이 선수들 못 잡아서 졌다"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33_0745.jpg

7c5d29fe71c32851acd391dedfa47338_1702921078_3799.png

b08669ec487997863401282e7021bcc1_1694725031_3874.jp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글이 없습니다.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KBO중계 LG 류중일 감독도 놀라게 한 박승규 박찬도 "이 선수들 못 잡아서 졌다"

K실장 0 1514 0
KBO중계 LG 류중일 감독도 놀라게 한 박승규 박찬도 "이 선수들 못 잡아서 졌다"

KBO중계 LG 류중일 감독도 놀라게 한 박승규 박찬도 "이 선수들 못 잡아서 졌다" 


KBO중계 삼성 백업 외야수 박승규와 박찬도의 약진.

LG 류중일 감독도 놀랐다. 깊은 인상을 받았다. 3일 경기 패인으로 이들 백업 선수들을 심도 있게 언급했다.

류중일 감독은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2주 전(5/19~21일) 삼성과 이번 시리즈 삼성이 어떻게 다른가'란 질문을 받았다.

삼성 왕조를 이끌던 류중일 감독. 삼성 선수들을 훤히 꿰고 있지만 함께 뛰지 않았던 3년 차 박승규의 이름은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류 감독의 뇌리에 깊은 인상이 박혔다.

류 감독은 "구자욱 박해민 등 외야 선수가 빠졌지 않나. 그 센터 보는 친구가 발이 빠르고, 기습번트 안타로 출루하고 했는데 이런 선수들을 못 잡아내니까 이길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뭐 2주 전보다 삼성 선수들이 많이 올라온 거 같다. (이)원석이도 혼자 다 치고…"라며 언급했다.

구자욱 박해민의 공백이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 셈이다. 구자욱 박해민의 공백을 지운 선수들이 바로 박승규 박찬도였다.

중견수 박승규는 3일 현재 14경기에서 0.387의 타율과 3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공격 뿐 아니라 폭 넓은 외야 수비로 박해민이 빠져 걱정이던 중견수 수비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있다.

공-수에서 센스가 넘친다. 3일 잠실 LG전에서 박승규는 광활한 잠실 외야를 구석구석 커버하며 허윤동을 도왔다. 공격에서도 빛났다. 3회 2사 후 켈리로부터 팀의 첫 안타를 날린 박승규는 4-3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기습 번트 안타로 출루했다. 켈리의 투구 밸런스를 무너뜨린 절묘한 플레이. 박승규를 내보낸 켈리는 김상수에게 적시 2루타, 이원석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9년 차 늦깎이 박찬도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타석에서 조급함이 사라졌다. 투수와의 싸움에서 여유와 자신감이 넘치다. 선구안이 부쩍 좋아지면서 볼넷은 늘고, 삼진은 줄었다.

24경기 0.292의 타율과 10볼넷. 출루율이 0.410에 달한다. 장타율도 0.438로 몰라보게 늘었다. 올 시즌 데뷔 첫 홈런도 날렸다. 출루가 잦은데 발까지 빨라 공격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한다. 벌써 16득점이나 된다. 3일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LG전에서도 0-2로 뒤지던 4회 무사 1루에서 1B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고도의 집중력으로 중전 안타를 날리며 징검다리를 놓았다. 살라디노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고 이원석의 역전 싹쓸이 2루타가 터졌다. 박찬도의 '연결'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공격 전개였다.

8-5로 쫓기던 7회 1사에서는 우월 2루타로 찬스를 만든 뒤 살라디노의 투런 홈런으로 쐐기 득점을 올렸다. 톱타자 김상수와 함께 만점 테이블세터로 맹활약 하며 팀의 3연속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다.

박승규와 박찬도의 집중력은 구자욱 박해민의 복귀 준비 소식과 맞물려 배가되고 있다.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빠져 있던 주포 구자욱은 2일 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허삼영 감독은 "통증이 없어 복귀 시점이 빨라질 수 있다"고 했다.

캡틴 박해민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즌 초 타격 부진으로 지난달 23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지 열흘. 퓨처스경기를 통해 타격감을 회복하며 복귀를 준비중이다. 퓨처스 8경기에서 30타수11안타(0.367), 2홈런, 8타점, 6득점, 5볼넷으로 맹활약 중이다. 2일 SK전에는 만루홈런까지 날렸다.

허삼영 감독은 "(퓨처스 활약을) 보고 받고 있다. 복귀 시점은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벤치에 부는 박승규 박찬도 발 행복한 고민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