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마무리 임창민, NC 첫 우승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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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마무리 임창민, NC 첫 우승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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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마무리 임창민, NC 첫 우승 버팀목?

왕년의 마무리 임창민, NC 첫 우승 버팀목?


[KBO리그] 8월 복귀 후 필승조로 부활한 임창민, NC 불펜진 안정 이끌어


개막 4연승으로 출발하며 5월 13일 이후 줄곧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NC 다이노스지만 8월 이후에는 2위 그룹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8월 16일에는 2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격차가 단 반 경기차로 좁혀지며 1위를 내줄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다시 2.5경기차로 벌리며 한 숨을 돌린 상태다.


시즌 중반의 독주는 끝나고 살얼음판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선두 를 지키는 NC의 최근 저력은 불펜에서 나오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불펜이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반전이다.


줄곧 1위를 지킨 NC지만, 지난 8월까지 불펜 평균자책점은 5.65로 리그 최하위권이었다. 해당 기간 불펜 평균자책점 1위였던 팀이 NC를 맹렬히 추격한 2위 키움(4.16)이었음을 감안하면 이 약점은 더욱 두드러졌다.


하지만 9월 NC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2.61로 눈에 띄게 낮아졌다. 해당 기간 리그 1위는 물론이고, 2점대 불펜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는 팀도 단 두 팀에 불과하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왕년의 마무리 임창민이 있다.


임창민은 7월 초까지만 해도 총 15경기 11이닝 2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10.64로 매우 부진했다. 그러나 2군에서 한 달 넘게 재조정 시간을 거친 후 1군에 복귀한 8월 19일부터 총 14경기 16.1이닝 4승 6홀드 평균자책점 0.55를 기록하며 완벽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단 1경기에서 1실점만을 허용한 것으로 상대의 득점 자체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


과거 임창민은 손에 꼽히는 마무리 투수였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매년 25세이브 이상을 올리며 NC 뒷문을 책임졌다. 3년간 총 86세이브를 올렸는데 해당 기간 그보다 많은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2위와 3위는 손승락과 정우람). 심지어 3년간 세이브 순위 1위부터 6위까지의 선수들 중 가장 적은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며 안정감 면에서도 리그 정상급이었다.


그러나 2018시즌 이후 부상으로 긴 부진을 겪었다. 오랜 재활 끝에 지난해 총 20경기 15이닝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하며 나름 성공적인 복귀 신호를 알렸고, 올 시즌은 개막전부터 2경기 연속으로 팀이 리드하는 상황에 나와 무실점을 기록하며 필승조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이후 난타 당하는 경기가 잦아지며 7월 3일 1이닝 3실점을 끝으로 2군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더이상 1군 필승조로 활용은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1개월 이상 2군에서 절치 부심한 임창민은 8월 19일 1군 복귀 후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불안했던 제구가 개선됐다는 평이다.


실제로 7월까지 던진 11이닝에서 임창민이 허용한 볼넷은 무려 9개에 달했다. 그에 반해 8월 이후로는 16.1이닝에 6개의 볼넷만 내주고 있다. 더군다나 삼진은 17개나 잡아내며 인상적인 BB/K 지수(볼넷/삼진 비율)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성기 수준의 구위도 되찾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패스트볼은 140km/h 중반대에 가까운 구속도 나오면서 상대 타자와의 힘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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