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E스포츠 한국은 또 중국을 못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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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E스포츠 한국은 또 중국을 못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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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E스포츠 한국은 또 중국을 못 넘었다

MSC, E스포츠 한국은 또 중국을 못 넘었다 


'한국은, 또 없었다'

기대를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중국의 벽은 높았다. 28~30일 온라인으로 열렸던 한국(LCK)과 중국(LPL)의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스프링 시즌 상위 4개팀 간의 대결인 '2020 미드 시즌 컵'(MSC)에서 한국은 또 다시 결승 무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나마 젠지 e스포츠가 4강에 올랐던 것이 유일한 소득이었다.

사실 지난 2018년부터 한국은 중국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2017년까지 5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비롯해 대부분의 국제 대회 우승을 휩쓸었던 한국팀이었지만 국내에서 열린 2018년 롤드컵에서 단 한 팀도 4강조차 오르지 못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어 절치부심을 한 후 나선 지난해에도 MSI(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를 비롯해 롤드컵에서 한국팀이 오른 최고의 성적은 4강이 고작이었다. 그러는 사이 중국은 2년 연속 롤드컵 정상을 밟았고, 유럽 역시 지난해 MSI를 제패하면서 한국은 이들에 밀려 세계 3위권 수준으로 밀려난 상황이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MSI를 대신해 열리는 MSC는 지난 2년간의 부진을 딛고 다시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팀들이 세계 최강 중국과의 대결에서 얼만큼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확인할 좋은 기회였다. 게다가 자국의 경기장에서 온라인으로 연결해 대결을 하기에 환경 변화 없이 편하게 나설 수 있었고, MSI처럼 스프링 시즌 우승팀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팀 컬러를 가진 상위 4개팀씩 출전을 하기에 다양한 변수를 선보일 수 있어 분명 기대감을 갖게 한 대회였다. 하지만 초반 난전과 중후반 운영, 라인전과 한타 싸움에 밴픽 전략까지 팀마다 개성을 제대로 보여준 주인공은 오히려 한국이 아닌 중국팀이었다.

대회 첫날인 28일 A조 경기부터 한국은 기대 이하의 출발을 보였다. 개막전에서 스프링 시즌 우승팀인 한국의 T1이 지난해 롤드컵 우승팀인 중국의 펀플러스 피닉스를 꺾은 것이 유일한 환호성이었다. T1은 짜임새 있는 운영과 앞선 한타 싸움으로 27분만에 펀플러스를 꺾으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하지만 T1은 한국팀끼리의 대결이었던 담원 게이밍전에서 패한데 이어 중국의 스프링 시즌 준우승팀인 톱 e스포츠에 마지막 경기에서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 바론 사냥에서 역습을 당하며 결국 패하고 말았다. 담원 역시 T1에 승리한 것을 제외하곤 펀플러스와 톱 e스포츠에 모두 패하는 등 한국 두 팀 모두 1승2패로 4강에 오르지 못했다.

29일 B조 경기에선 초반 완전히 한국의 분위기였다. 젠지가 중국 스프링 시즌 우승팀인 징동 게이밍을 꺾은데 이어, 드래곤X도 지난 2018년 롤드컵 우승팀인 중국 IG를 물리치며 한국팀의 동반 4강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2연승 중이던 드래곤X가 징동전에서 초중반의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하면서 젠지와 드래곤X, 징동이 모두 2승1패를 기록, 타이 브레이커로 넘어가게 됐다. 결국 드래곤X가 젠지와 징동에 연달아 패하면서 젠지가 조 1위, 징동이 조 2위로 순위가 정해졌다.

한국팀 가운데 유일하게 4강에 오른 젠지는 30일 톱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3경기 내내 이렇다 할 반격도 하지 못하고 완패를 당하며 한국팀의 여정은 또 다시 4강에서 끝났다. 이어 열린 2번째 4강전에서 펀플러스가 징동을 3대1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 31일 톱 e스포츠와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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