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7
송은범 0이닝 4피안타 4실점…타구 맞고 교체
![](https://bbant02.com/img/level/so/admin.gif)
![송은범 0이닝 4피안타 4실점…타구 맞고 교체](https://bbant02.com/data/file/news/2890212050_SMe8IwQu_855dc48881a3702ec26e960966cb4d9bd98c5667.jpg)
LG 송은범(36)이 4타자를 맞아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올리지 못한 채 4실점한 뒤 씁쓸하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타구에 맞았지만, 큰 부상은 피했다.
송은범은 25일 잠실에서 진행 중인 키움과 더블헤더 2차전에 5-0으로 앞선 7회 초 선발 투수 차우찬으로부터 공을 넘겨받아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하지만 결과는 네 타자를 상대해 4피안타 4실점했다.
송은범은 첫 타자 박동원에게 2루타, 후속 허정협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1·3루에 몰렸다. 이어 김혜성에게 1-5 추격을 허용하는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또 전병우가 친 타구가 왼 허벅지를 맞고 굴절되는 내야 안타로 2점째를 허용했다. 송은범은 부축을 받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공을 넘겨받은 진해수가 그가 남겨놓은 두 명의 주자에게 모두 홈을 허용해, 송은범의 실점을 4점으로 늘어났다.
LG 구단 관계자는 "왼 허벅지 타박상이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현재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송은범의 평균자책점은 5.51에서 7.71로 치솟았다.
![](https://1.bp.blogspot.com/-PtonoTgA7vo/YKm_YYSdLmI/AAAAAAAAASU/-nMONyYbE90O5THPMIMVtUZ2fE1sJT2KACLcBGAsYHQ/s0/%25EA%25B2%2580%25EC%2583%2589%2B%25EB%25B9%25A4%25ED%258A%25B8%25ED%258B%25B0%25EB%25B9%2584-00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