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은 여전히 ‘타이거즈’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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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여전히 ‘타이거즈’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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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여전히 ‘타이거즈’ 선수다

양현종은 여전히 ‘타이거즈’ 선수다



양현종(32)은 여전히 KIA타이거즈 선수다.


양현종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선발투수다. 2007년 KIA에서 데뷔해 14년째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종료 후 생애 두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꿈꾼다. 벌써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양현종은 고개를 가로젓는다. KIA의 일원으로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는 “지금 해외 진출에 관해 이야기하긴 어렵다. 팀과 선수단에 미안한 마음이 있다. 시즌이 끝나봐야 알 것 같다”고 전했다.


본분을 다하는 중이다. 7년 연속 10승부터 완성했다. 역대 통산 5번째 대기록이다. 8월 28일 SK전서 9승을 챙겼다. 이후 아홉수에 시달렸다. 7전 8기 끝에 지난 13일 NC전서 10승을 수확했다.


지난 18일 LG전에서는 레전드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8이닝 무실점으로 올 시즌 개인 최다 이닝을 선보이며 시즌 11승(8패)을 올렸다. 통산 147승. 선동열 전 감독의 146승을 뒤로 하고 역대 타이거즈 최다승 2위이자 리그 통산 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양현종은 “주위에서 선동열 감독님의 기운이 너무 세다고, 위에서 누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아홉수가 길었다”며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내가 많이 부족하지 않나. 이제는 감독님께서 도와주시는 듯하다”고 미소 지었다.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간다. 2014년부터 이어온 7년 연속 170이닝에 도전한다. 그간 꾸준함을 무기로 압도적인 이닝 소화 능력을 자랑했다. 매년 리그 이닝 최상위권을 다퉜다. 특히 2016년에는 개인 최다인 200⅓이닝을 책임지며 토종 1위, 리그 공동 2위에 올랐다. 올해도 토종 투수 중 1위(162이닝)다.


주장이자 팀원들의 기둥으로서 중심도 잡는다. 흔들리는 후배 투수들을 향해 “난 어렸을 때 마운드에서 내 공을 제대로 못 던져 많이 후회했다. 후배들은 그런 걸 겪지 않았으면 한다”며 “긴장되고 부담도 느끼겠지만 실력을 발휘해야 한다. ‘내가 최고다’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걸 보여주면 경험도 쌓이고 경기력도 좋아질 것”이라고 조언을 전했다.


5강권과 멀어졌다. 팀 분위기를 잘 정비했다. 양현종은 “순위 경쟁에 선수들 모두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힘들지만 우린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며 “매 경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결과를 떠나 끝까지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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