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신기록 세운 '에이스' 류현진, 남겨진 숙제 하나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33_0745.jpg
65e77fe4689f7f6b3c860c17ddd708b7_1718043251_8043.png
b08669ec487997863401282e7021bcc1_1694725031_3874.jp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글이 없습니다.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TOR 신기록 세운 '에이스' 류현진, 남겨진 숙제 하나

H실장 0 1433 0
TOR 신기록 세운 '에이스' 류현진, 남겨진 숙제 하나

TOR 신기록 세운 '에이스' 류현진, 남겨진 숙제 하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승수를 추가했다. 그런데 아쉬움이 하나 남아있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5피안타 8탈삼진 2볼넷 1실점 투구로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매 경기가 중요한 등판인데 이번에는 특별한 기록이 있다. 류현진은 지난 8월 6일 애틀랜타전(5이닝 무실점)부터 12일 마이애미전(6이닝 1실점), 18일 볼티모어전(6이닝 1실점), 23일 탬파베이전(5이닝 1실점), 29일 볼티모어전(6이닝 2실점, 1자책점)까지 5이닝 이상 1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이번 마이애미전까지 6경기 연속으로, 이 기록은 종전 5경기를 경신한 신기록이다. 토론토 역사에서 데이브 스티브(1983년), 로저 클레멘스(1997년), 로이 할러데이(2005년)의 5경기 기록을 넘어섰다. 


포심 패스트볼에 싱커와 커터, 커브 그리고 주 무기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면서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이번 마이애미전에서 시속 67.3마일(약 108km)의 느린 커브를 던져 상대 타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고 6회 2사 3루 실점 위기에서 호르헤 알파로와 대결에서는 커터로 마무리했다. MLB.com은 “환상적인 커터였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베테랑 좌완(류현진)은 언제 공격적인 투구를 해야할지 알고 있다”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류현진은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여러 변화구를 섞어 던지면서 상대 타자들을 제압한다.


그런데 기록만 보면 아직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면이 있다. LA 다저스 시절이던 지난해엔 워낙 잘 던지기도 했지만, 일단 이닝을 더 길게 끌고가야할 때가 됐다. 지난 시즌 6이닝을 넘어 7이닝 이상 9이닝 완투까지 펼쳤던 류현진인데 올 시즌에는 아직 단 한번도 7이닝 투구를 하지 못했다.


이닝 당 출루허용율(WHIP)도 증가했다. 2018년 1.01, 2019년 1.01에서 올 시즌에는 1.12를 기록 중이다.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난 류현진이지만 투구수 관리까지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8월 한달간 평균자책점 1.29로 1위. 빼어난 투구를 펼쳤으나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 주인공은 류현진이 아닌 클리블랜드의 셰인 비버였다. 류현진보다 많은 6승을 챙기기도 했지만 비버가 38.2이닝을 책임지는 등 더 길게 마운드를 잘 지켰다.   


8월이 끝은 아니다. 9월 출발도 좋다. 류현진이 남은 경기에서 지금처럼 흔들리지 않고 마운드를 지키고 보다 길게 막아줄 수 있다면 이번 아쉬움을 달랠 날이 올 것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8000만 달러의 FA 계약을 맺었다. 토론토 구단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은 만큼 더 든든하게 선발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