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강정호 1년 정지, MLB중계 였다면?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33_0745.jpg

7c5d29fe71c32851acd391dedfa47338_1702921078_3799.png

b08669ec487997863401282e7021bcc1_1694725031_3874.jp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글이 없습니다.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KBO 강정호 1년 정지, MLB중계 였다면?

K실장 0 2085 0
KBO 강정호 1년 정지, MLB중계 였다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5일(한국시간) 상벌위원회를 열어 강정호(33)에게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내렸다.
 
강정호는 지난 2016년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며 물의를 빚었다. 혈중알콜농도는 0.084%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강정호는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력이 드러나면서 '삼진 아웃' 제도에 따라 면허가 취소됐고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KBO리그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 제재 규정
 
음주운전 1회 단순 적발시: 50경기 출전 정지
음주 측정 거부시: 70경기 출전정지
음주운전 접촉 사고: 90경기 출전정지
음주운전 인사 사고: 120경기 출전정지
음주운전 2회 발생시 : 1회 적발시보다 가중처벌
음주운전 3회 발생시 : 3년 이상의 유기실격 처분
 
KBO는 2018년 9월 음주운전과 관련된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 제재 규정을 강화했다. 이에 따르면 음주운전이 3회 적발된 KBO 선수는 3년 이상의 유기실격 처분을 받는다. 그러나 강정호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2009, 2011, 2016년은 모두 규정이 강화되기 전이었다. 심지어 그는 당시 KBO 소속이 아니었기 때문에 상벌위원회도 열리지 않았고 징계도 받지 않았다.
 
강정호의 징계가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인 이유는 2018년 9월에 강화된 규정을 소급 적용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에 많은 KBO 팬이 이번 강정호에 대한 KBO의 징계를 '물방망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그렇다면 메이저리그의 음주운전 관련 규정은 어떨까?

메이저리그는 금지약물(PED) 복용에 대해 처음 적발 시 80경기 출전 정지, 두 번째 적발 시 162경기 출전 정지, 세 번째 적발 시 영구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 한편, 가정폭력 및 성폭력, 아동학대에 대해서도 최대 10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고 있다. 반면, 의외로 음주운전(DUI)에 대한 공식적인 규정은 없다.
 
2017년 당시 MLB중계 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였던 대니 더피가 음주운전에 적발되었을 때도 음주 운전에 관련된 명확한 규정이 없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었지만, 결국 관련 규정이 재정되지 않았다.
한편, 관련 규정이 있는 미국프로농구(NBA)나 프로미식축구(NFL)조차 음주운전 적발 시 2~3경기 출전 정지를 받는 데 그치고 있다.
 
최근 MLB중계 선수 가운데 가장 끔찍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이는 맷 부시(34)다. 그는 지난 2012년 플로리다에서 음주운전 대인 뺑소니 사고를 내 징역 4년 3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하지만 MLB중계 사무국이나 구단에선 따로 징계를 내리지 않았고 부시는 감옥에서 석방된지 2개월밖에 되지 않은 2015년 12월 텍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그 밖에도 추신수(벌금 2만 달러, 2경기 출전정지), 미겔 카브레라(징계 없음), 돈트렐 윌리스(징계 없음), 코코 크리습(징계 없음), 데릭 로(징계 없음) 등 유명선수들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으나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았고, 호세 페르난데스(음주 보트 운전)와 로이 할러데이(약물 과도 복용 비행기 운전) 등 음주 또는 약물 투여 후 운전 사고로 사망한 이들도 많았다.
 
이에 <야후 스포츠>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매번 음주운전 사고가 날 때마다 금지약물, 가정폭력에 이어 음주운전 관련 징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