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없고… 실력 없는… ’ 롯데 원투 펀치 고작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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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없고… 실력 없는… ’ 롯데 원투 펀치 고작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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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없고… 실력 없는… ’ 롯데 원투 펀치 고작 3승

한 명은 운이 없고, 한 명은 실력이 없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발 투수 이야기다. 마운드를 이끌어야 할 원투 펀치가 좀체 승수를 챙기지 못하니 팀 성적이 바닥으로 추락할 수밖에.

롯데의 외국인 투수들이 개막 이후 올린 승수는 3승에 불과하다. 리그 꼴찌다.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듀오는 13승, 두산 베어스는 10승 등 상위권을 유지하는 팀의 외국인 투수들은 이미 두 자리 승수를 챙겼다. 지난달 말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을 퇴출시킨 SK 와이번즈조차 외국인 투수 합작 승수가 4승이다.

평균자책점 2.53 등 호투

스트레일리 야속한 타선에 1승

‘퐁당퐁당‘ 투구 샘슨 2승

10개 구단 가운데 승수 꼴찌

NC 13승·두산 10승과 대조

에이스 부재로 연승 힘들어

중위권 유지 위해 부활 절실

개막전 선발로 나서며 롯데 에이스 역할을 떠맡고 있는 댄 스트레일리(32)는 11경기 등판해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승리는 약 두 달 전인 5월 10일 SK전이다. 실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다. 스트레일리는 5차례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달성하고 67과 3분의 2이닝 동안 평균 자책점 2.53으로 5위에 올랐다. 탈삼진은 71개를 기록, NC 구창모(76개)에 이어 2위다.

6월에는 한 달 동안 4경기에서 7이닝 이상을 못 채운 적이 없고, 3차례는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그런데도 스트레일리가 1승밖에 거두지 못한 이유는 빈약한 타선 지원 때문이다. 스트레일리의 평균 득점 지원은 1.86으로 규정 이닝을 소화한 선발 투수 중 최하위다. 잘 던지고도 승리를 챙길 수가 없으니 실력에 비해 상승세를 타지 못한다.

반면,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애드리안 샘슨(29)은 스스로 무너지고 있다. 부친상으로 5월 말에야 합류한 샘슨은 7경기 동안 2승(5패)을 거뒀다. 퀄리티스타트로 상승세를 타나 싶다가도 다음 경기에서 무너지며 패하는 일이 반복된다. 한마디로 ‘퐁당퐁당’이다.

롯데의 선발진 가운데 시즌 평균 자책점이 6.06으로 가장 높고 피안타율도 3할이 넘는다.

구속 하락과 경기 후반 체력 저하가 원인이다. 샘슨은 미국 리그에서 평균 시속 149km에 육박하는 직구를 던졌으나 최근에는 145km 안팎에서 구속이 형성된다. 문제는 투구 수가 70개를 넘어서면 급격한 구위 하락을 보인다는 것이다.

외국인 원투 펀치의 불운과 부진이 겹치면서 롯데는 ‘한 번 이기고 두 번 지는’ 루징 시리즈를 6회 연속 이어 가고 있다. 승리를 담보할 확실한 에이스가 없으니 연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롯데처럼 분위기를 타는 팀은 승리를 보장하는 확실한 선발이 특히 중요하다.

외국인 투수들에 대한 허문회 감독의 믿음은 아직 견고하다. 롯데가 중위권에라도 머물기 위해서는 외국인 투수들의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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