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마무리 시즌아웃, 김광현 '5선발' 경쟁 구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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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마무리 시즌아웃, 김광현 '5선발' 경쟁 구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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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마무리 시즌아웃, 김광현 '5선발' 경쟁 구도 흔든다

마무리 이탈 여파가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의 5선발 경쟁에도 미칠까.

세인트루이스 마운드에 대형 변수가 생겼다. 광속구 마무리 조던 힉스(23)가 2020시즌 불참 선언을 한 것이다. 14일(한국시간) 구단 발표에 따르면 이는 건강상의 문제에서 기인했다. 힉스는 제1형 당뇨를 기저 질환으로 가지고 있는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분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힉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내 결정을 지지해준 구단과 팀원들에 감사한다. 2021년 월드시리즈 우승의 일원이 되길 고대하겠다”며 스스로 공식화했다.

2주 안에 뒷문의 새 주인을 찾아야 하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셋업맨 역할을 하려던 존 브레비아도 지난해 6월 같은 수술을 받아 올해 복귀가 어렵다. 헤네시스 카브레라, 알렉스 레예스, 지오바니 가예고스 등 불펜 자원들은 전염병 변수로 섬머 캠프 합류가 늦어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올 시즌 선발 자원으로 분류됐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마무리 복귀 가능성도 타진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마르티네스는 2019시즌 24세이브를 수확했고 팀 내 다른 투수들에 비해 마무리 상황에서 등판한 경험도 많다”고 가능성을 점쳤다.

이 시나리오가 성사된다면 5선발 경쟁 중인 김광현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긴다. 현재 세인트루이스는 잭 플래허티, 마일스 마이콜라스, 다코타 허드슨, 애덤 웨인라이트까지 선발 보직이 확정된 상태다. 김광현은 이미 3월 스프링캠프에서부터 로테이션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마르티네스와 경쟁해왔다. 7월 섬머캠프에서도 구도는 변하지 않았다. 중간 기간 미국에 머물렀던 김광현은 14일 현재까지 자체 청백전 2경기에 등판해 3이닝씩 소화했다. 고국인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돌아갔던 마르티네스는 코로나19 검사 절차가 더뎌 팀 합류가 다소 늦었다.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시즌을 준비한 김광현이 기회를 먼저 받을 수도 있다.

다만 경험에서는 김광현이 밀린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루키인 반면, 마르티네스는 빅리그에서만 7시즌을 뛰었다. ‘디 애슬레틱’은 “팀 내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인 마르티네스에게 선발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65~70이닝을 소화하게 하는 게 20이닝만을 맡기는 것보다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김광현을 선발이 일찍 무너졌을 때 긴 이닝을 책임지는 롱릴리프 자원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쉴트 감독은 아직 둘의 보직을 확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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