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32세 센터백' 보아텡 FA로 노린다...아스널-첼시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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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32세 센터백' 보아텡 FA로 노린다...아스널-첼시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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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32세 센터백' 보아텡 FA로 노린다...아스널-첼시와 경쟁

토트넘, '32세 센터백' 보아텡 FA로 노린다...아스널-첼시와 경쟁


토트넘이 베테랑 수비수 제롬 보아텡(32, 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도전한다.


독일 매체 '빌트'는 "바이에른 뮌헨이 보아텡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았다. 따라서 보아텡은 올 시즌을 끝으로 뮌헨을 떠날 것이다. 이제부터 유럽 모든 구단들은 보아텡에게 접근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유력한 행선지는 잉글랜드로 점쳐진다. 이 매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아스널, 첼시가 보아텡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중 토트넘은 얀 베르통언이 최근 벤피카로 이적했고, 영입생 조 로돈은 아직 토트넘에 합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무리뉴 감독에게 센터백 자원은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뿐"이라는 설명과 함께 보아텡이 토트넘에 필요한 이유를 부연했다. 아스널과 첼시 역시 비슷한 입장이다. 특히 아스널은 소크라티스, 다비드 루이스, 슈코드란 모스타피와의 계약이 내년 여름에 모두 종료된다.


보아텡은 192cm 장신 센터백이다. 헤르타 베를린 유스팀에서 성장한 그는 그곳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함부르크를 거쳐 2010년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EPL 무대를 한 차례 밟았다. 다시 독일로 돌아간 그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뮌헨에서만 뛰고 있다. 독일 대표팀에도 자주 발탁되어 2010, 2014, 2018 월드컵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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