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의 MLB+] MLB 논텐더, 주목할만한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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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MLB 논텐더, 주목할만한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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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MLB 논텐더, 주목할만한 선수들은?

[이현우의 MLB+] MLB 논텐더, 주목할만한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논텐더 가운데 주목할만한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지난 12월 3일(한국시간)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의 논텐더(Non-Tender) 마감일이었다. 논텐더란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갖춘 서비스 타임(26인 로스터 등재 기간) 3-5년 차 선수들의 다음 시즌 재계약을 포기하는 것을 뜻한다. 그렇게 논텐더가 된 선수는 FA 신분이 되어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올해 논텐더가 된 선수는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난 59명이다. 역대 가장 많은 논텐더지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단 적은 인원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를 치르면서 MLB 30개 구단은 합계 약 30억 달러(약 3조 3120억 원) 손실을 입었고, 이에 따라 현지 매체들은 올겨울 '역대급 논텐더 대홍수'가 벌어지리라고 예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여러 매체로부터 '논텐더 후보'로 분류되던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도 탬파베이에 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예상보단 덜 했던 한파에도 논텐더로 풀려나기엔 아쉬운 선수들이 FA 시장에 나왔다. 한편, 그 가운데는 KBO리그 구단들이 탐낼만한 자원들도 있었다. 아래는 2020년 겨울, MLB 논텐더 명단이다.

 

* MLB 구단들이 노려볼만한 논텐더들

** KBO 구단들이 노려볼만한 논텐더들

 

포수

커트 카살리(32) 31경기 6홈런 타율 .224 OPS .866

토니 월터(29) 42경기 0홈런 타율 .230 OPS .550

 

1루수

* 대니 산타나(30) 15경기 1홈런 타율 .145 OPS .511

** 란젤 라벨로(29) 13경기 1홈런 타율 .171 OPS .530

 

 

2루수

핸서 알베르토(28) 54경기 3홈런 타율 .283 OPS .698

그렉 가르시아(31) 35경기 0홈런 타율 .200 OPS .529

카일 파머(30) (논텐더 후 재계약)

 

유격수

제이슨 구즈만(22) 2020년 기록없음

 

3루수

트래비스 쇼(31) 50경기 6홈런 타율 .239 OPS .717

* 마이켈 프랑코(28) 60경기 8홈런 타율 .278 OPS .778

 

좌익수

* 데이빗 달(27) 24경기 0홈런 타율 .183 OPS .470

* 아담 듀발(32) 57경기 16홈런 타율 .237 OPS .833

* 에디 로사리오(29) 57경기 13홈런 타율 .257 OPS .792

* 카일 슈와버(28) 59경기 11홈런 타율 .188 OPS .701

 

중견수

알버트 알모라(27) 28경기 0홈런 타율 .167 OPS .465

델라이노 드실즈(28) 37경기 0홈런 타율 .252 OPS .628

스캇 하이네만(28) 24경기 1홈런 타율 .154 OPS .454

에릭 메히아(26) 8경기 0홈런 타율 .071 OPS .214

* 브라이언 굿윈(30) 50경기 6홈런 타율 .215 OPS .715

** 버바 스탈링(28) 35경기 1홈런 타율 .169 OPS .456

 

우익수

* 노마 마자라(26) 42경기 1홈런 타율 .228 OPS .589

* 타일러 네이퀸(30) 40경기 4홈런 타율 .218 OPS .632

 

지명타자

* 호세 마르티네스(32) 34경기 2홈런 타율 .182 OPS .561

 

선발투수

타일러 앤더슨(31) 4승 3패 59.2이닝 ERA 4.37

치치 곤잘레스(29) 2패 19.2이닝 ERA 6.86

제프리 로드리게스(27) 1승 5패 46.2이닝 ERA 4.63

* 카를로스 론돈(27) 2패 7.2이닝 ERA 8.22

* 호세 우레나(29) 3패 23.1이닝 ERA 5.40

** 아리엘 후라도(25) 0승 0패 4.0이닝 ERA 11.25

 

우완 불펜

R.J. 알라니즈(30) 2020년 기록없음

저스틴 앤더슨(28) 2020년 기록없음

맷 안드리에스(31) 2승 4패 32이닝 ERA 4.50

에드가 가르시아(24) 0승 0패 3.1이닝 ERA 10.80

지미 허겟(27) 1승 19.2이닝 ERA 3.20

키넌 미들턴(27) 1패 12.0이닝 ERA 5.25

폴 제발트(31) 0승 0패 6.0이닝 ERA 13.50

닉 트로피노(30) 1승 15.2이닝 ERA 1.15

* 맷 위슬러(28) 1패 25.1이닝 ERA 1.07

* 아치 브래들리(28) 2승 0패 18.1이닝 ERA 2.95

* 존 브레비아(31) 3승 4패 72.2이닝 ERA 3.59 (2019년)

* A.J. 콜(29) 3승 0패 23.1이닝 ERA 3.09

* 라인 스타넥(29) 0승 0패 10.0이닝 ERA 7.20

* 라이언 테페라(33) 1패 20.2이닝 ERA 3.92

* 한셀 로블레스(30) 2패 16.2이닝 ERA 10.26

* 조나단 홀더(28) 3승 21.2이닝 ERA 4.98

** 클레이 홈즈(28) 0승 0패 1.1이닝 ERA 0.00

 

좌완 불펜

하비 밀너(30) 0승 0패 13.1이닝 ERA 8.10

* 체이슨 쉬리브(30) 1승 25.0이닝 ERA 3.96

 

* MLB 구단들이 노려볼만한 논텐더들


올해 논텐더 된 타자 가운데 가장 주목할만한 선수는 카일 슈와버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시카고 컵스에 지명된 슈와버는 2015년 <베이스볼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19위를 차지했다.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기도 했던 그의 지난해 성적은 타율 .250 38홈런 92타점 OPS .871이다. 2020시즌 부진하긴 했지만, 반등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에디 로사리오의 논텐더도 의외다. 로사리오는 2017-2019시즌 3년간 평균 타율 .284 28홈런 88타점 OPS .813을 기록한 외야수다. 올 시즌에도 타율 .257 13홈런 42타점 OPS .792로 꽤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급 유망주 출신으로 부상이 잦긴 했지만 2016-2019년 평균 타율 .297 13홈런 OPS .867을 기록한 데이빗 달도 논텐더 됐다.

 

그 밖에도 추신수의 동료이기도 했던 노마 마자라, 파워만큼은 뛰어난 아담 듀발과 마이켈 프랑코 등도 관심 있게 지켜볼 만하다.

 

타자

* 에디 로사리오(29) 57경기 13홈런 타율 .257 OPS .792

* 카일 슈와버(28) 59경기 11홈런 타율 .188 OPS .701

* 데이빗 달(27) 24경기 0홈런 타율 .183 OPS .470

* 노마 마자라(26) 42경기 1홈런 타율 .228 OPS .589

* 아담 듀발(32) 57경기 16홈런 타율 .237 OPS .833

* 대니 산타나(30) 15경기 1홈런 타율 .145 OPS .511

* 타일러 네이퀸(30) 40경기 4홈런 타율 .218 OPS .632

* 호세 마르티네스(32) 34경기 2홈런 타율 .182 OPS .561

* 마이켈 프랑코(28) 60경기 8홈런 타율 .278 OPS .778

* 브라이언 굿윈(30) 50경기 6홈런 타율 .215 OPS .715

 


한편, 선발 투수 가운데는 카를로스 로돈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번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한 로돈은 이듬해인 2015시즌 데뷔해 9승 6패 139.1이닝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최근 2년간은 42.1이닝 소화에 그쳤지만, 아직 나이(27)가 젊고 구위만큼은 여전하다.

 

불펜 투수 중에선 아치 브래들리의 논텐더가 의외다. 지난해까지 마무리를 맡았던 브래들리는 올해 성적도 18.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95로 나쁘지 않았다. 또한, 라인 스타넥과 한셀 로블레스 등 뛰어난 구위를 바탕으로 지난해까진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던 불펜 투수들도 많다. 내년 반등을 기대하고 이들을 노리는 팀들이 제법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수

* 카를로스 로돈(27) 2패 7.2이닝 ERA 8.22

* 호세 우레나(29) 3패 23.1이닝 ERA 5.40

* 맷 위슬러(28) 1패 25.1이닝 ERA 1.07

* 아치 브래들리(28) 2승 0패 18.1이닝 ERA 2.95

* 존 브레비아(31) 3승 4패 72.2이닝 ERA 3.59 (2019년)

* A.J. 콜(29) 3승 0패 23.1이닝 ERA 3.09

* 라인 스타넥(29) 0승 0패 10.0이닝 ERA 7.20

* 라이언 테페라(33) 1패 20.2이닝 ERA 3.92

* 한셀 로블레스(30) 2패 16.2이닝 ERA 10.26

* 조나단 홀더(28) 3승 21.2이닝 ERA 4.98

* 체이슨 쉬리브(30) 1승 25.0이닝 ERA 3.96

 

** KBO 구단들이 노려볼만한 논텐더들


현지 매체 <팬그래프닷컴>은 얼마 전 "MLB의 방출 선수 증가가 KBO리그와 NPB리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내다봤다. 방출된 선수 중 경쟁력 있는 일부가 KBO리그에 진출해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KBO리그가 ESPN 및 트위치를 비롯한 여러 경로를 통해 미국에 중계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지난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상호 옵션이 거부된 에릭 테임즈를 비롯해 여러 거물급 선수들의 KBO리그행을 예상한다. 이번에 논텐더 된 선수들 가운데도 KBO리그 구단들이 눈여겨볼 만한 이들이 제법 있다. 1루수인 란젤 라벨로(29)는 빅리그에선 부진했으나, AAA에선 3년간 평균 타율 3할 OPS 0.850가 넘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드래프트 당시 기대를 받았으나 발전이 지체되는 바람에 지난해에서야 8년 만에 빅리그 무대를 밟았던 중견수 버바 스탈링(28)도 KBO에서 반전을 노려봄직하다. 한편, 투수 가운데선 클레이 홈즈(28)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2018년 빅리그 데뷔 후 3년 연속 부진했지만, 홈즈는 2016-2018년 마이너리그에선 3년간 선발로 출전하며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196cm이란 큰 키와 평균 94마일(151.3km/h)이 넘는 패스트볼, 너클커브와 슬라이더 조합을 갖춘 그는 '부상만 없다면' KBO 진출 시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투수다. 슬라이더가 인상적인 아리엘 후라도(25) 역시 빅리그에선 3년 연속 부진했지만, 어린 나이부터 마이너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낸 만큼 KBO에 진출해 반전을 노려볼만한 투수다.

 

** 1루수 란젤 라벨로(29) 13경기 1홈런 타율 .171 OPS .530

** 중견수 버바 스탈링(28) 35경기 1홈런 타율 .169 OPS .456

** 선발 아리엘 후라도(25) 0승 0패 4.0이닝 ERA 11.25

** 선발 클레이 홈즈(28) 0승 0패 1.1이닝 ERA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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