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곡선’ 양현종-‘갈팡질팡’ 서준원, 5강 향한 DH 기선제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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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곡선’ 양현종-‘갈팡질팡’ 서준원, 5강 향한 DH 기선제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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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곡선’ 양현종-‘갈팡질팡’ 서준원, 5강 향한 DH 기선제압 격돌

‘상승곡선’ 양현종-‘갈팡질팡’ 서준원, 5강 향한 DH 기선제압 격돌


 5강을 향해 가는 KIA와 롯데가 경쟁의 길목에서 더블헤더를 치른다. 기선제압이 하루의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다.


KIA와 롯데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다. 1차전 선발 투수는 KIA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우고 롯데는 영건 서준원이 마운드에 오른다.


5위 KT를 부지런히 추격하고 있는 양 팀이다. KT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시점에서 양 팀 모두 부지런히 승수를 쌓아 추격의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운명의 맞대결, 그것도 더블헤더까지 치르게 됐다. 


전날(3일) 경기에서 KIA가 4-3, 1점차 신승을 거두며 일단 한숨을 돌렸다. 6위 KIA는 5위 KT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유지했고 7위 롯데와는 승차도 1.5경기로 벌렸다. 반면, 7위 롯데는 앞선 1일 KT전과 전날 경기를 모두 패하며 주춤했다. 5위 KT와의 승차가 이제 3경기까지 벌어졌다.


KIA는 추격의 흐름을 놓치고 싶지 않다. 최근 3연승으로 8월의 부진(10승15패)에서 벗어나는 모양세다. 롯데는 8월의 상승세(14승8패1무)를 잇지 못한 채 아직 9월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더블헤더의 1차전은 하루의 운명을 좌우할 키를 쥐고 있는 경기. 지난 2일 두 팀 모두 경기가 취소되면서 대체 선발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됐다. 다만, 내세울 카드는 판이하다. 승리 확률이 높은 카드가 서로 맞붙지는 않는다. KIA는 1차전 양현종-2차전 임기영으로 로테이션을 짰고, 롯데는 1차전 서준원-2차전 댄 스트레일리가 마운드에 오른다.


KIA는 최근 완연한 상승세에 놓인 양현종을 내세워 1차전을 잡고 시작하려고 한다. 롯데는 로테이션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았지만 최근 갈팡질팡하고 있는 서준원이 먼저 나선다. 


양현종은 20경기 9승6패 평균자책점 4.92의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7월 중순 6.31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은 이제 어느덧 4점대까지 내려왔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 최근 12⅔이닝 비자책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8월 평균자책점 2.40으로 부활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양현종의 KIA로 1차전 승리 확률이 쏠린다.


반면, 롯데는 갈피를 잡지 못하는 서준원이 나선다. 17경기 6승 4패 평균자책점 4.77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28일 키움전 볼넷 4개를 헌납하며 3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호투와 부진을 반복하고 있다. 자신있는 승부 대신 상대를 꾀어내리는 피칭 패턴으로 제 꾀에 빠지고 있다. 자신감있는 승부 없이는 더블헤더 1차전 승기는 물론 더블헤더에 치명적인 불펜 소모까지 가져다 줄 수 있다. 


1차전의 결과에 따라 2차전 경기 운영 자체가 달라지는 더블헤더다. 롯데가 2차전에 ‘계산이 서는’ 에이스 스트레일리가 나선다고 하지만 최근 맞아나가는 타구들이 심상치 않다. 스트레일리를 향한 우려의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자칫 롯데가 흐름싸움에서 뒤처지며 하루를 마무리 지을 수도 있다. 이는 KIA 역시 마찬가지. 최근 상승세의 양현종이 1차전부터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 2차전 임기영에게 쏠리는 부담은 커진다. 불펜 소모는 양 팀 모두에게 필연적으로 따라올 고민거리다.


기선제압이 중요한 더블헤더다. 과연 5강 추격전을 펼치는 KIA와 롯데 중 더블헤더를 모두 마친 뒤에 웃는 팀은 누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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