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 종합] ‘스페인-독일’ 무승부, ‘유럽 최약체’는 총 5득점 주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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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 종합] ‘스페인-독일’ 무승부, ‘유럽 최약체’는 총 5득점 주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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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 종합] ‘스페인-독일’ 무승부, ‘유럽 최약체’는 총 5득점 주고받아

[UNL 종합] ‘스페인-독일’ 무승부, ‘유럽 최약체’는 총 5득점 주고받아


4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별예선 1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열린 경기 가운데 가장 빅 매치로 꼽히던 스페인과 독일이 무승부를 거둔 반면, 유럽 최약체로 꼽히는 페로 제도와 몰타의 경기에서는 무려 다섯 골이 터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동구권 팀은 이날 맹활약하며 선전했으며, 소속 팀에서 입지를 잃은 웨일스의 가레스 베일도 선발 출장해 눈길을 끌었다. 1라운드 경기가 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이날 열렸던 경기 결과를 모아봤다.


▲리그 A


4조 독일 1-1 스페인


A조에 속한 독일과 스페인의 경기는 접전이었다. 양 팀은 슛 10개 이상을 시도하며 상대의 골문을 노렸지만, 터진 골은 의외로 적었다. 독일이 후반 7분 RB 라이프치히에서 첼시로 적을 옮긴 티모 베르너의 선제골을 잘 지키는 듯 했다. 그러나 스페인은 저력이 있었다. 후반 추가 시간이 7분이나 흐른 경기 종료 직전, 페란 토레스가 독일 진영 오른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호세 가야가 헤더로 연결해 무승부를 이끌었다.


4조 우크라이나 2-1 스위스


스위스는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여겨졌던 우크라이나에게 1라운드부터 덜미를 잡혔다. 경기 내용도 밀리는 모양새였다. 우크라이나가 총 슛 14회를 시도해 유효 슛을 6회 만드는 동안 스위스는 슛 9회에 유효 슛 2개가 전부였다. 우크라이나가 득점한 두 골은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에게서 나왔다. 전반 15분 안드리 야르몰렌코(웨스트햄)이 선제 득점에 성공한데 이어 올렉산드르 진첸코도 후반 24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스위스는 전반 42분 하리스 세페로비치가 득점했으나 우크라이나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리그 B


3조 헝가리 1-0 터키


헝가리-터키전 역시 이변이었다. 피파 랭킹 52위 헝가리는 29위인 터키에 비하면 최근 유럽에서 성과를 낸 적이 없었다. 그러나 헝가리는 터키에게 주도권을 내주면서도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더 많은 슛을 가져갔다. 양 팀의 0의 균형은 후반 36분 깨졌다. 주인공은 헝가리의 19세 신성,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었다. 황희찬과 RB 라이프치히에서 한솥밥을 먹는 소보슬라이는 터키 진영에서 얻어낸 장거리 프리킥을 그대로 슛으로 연결했다. 이 슛이 골 포스트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헝가리는 귀중한 승점 3을 따냈다.


3조 러시아 3-1 세르비아


한편, 러시아는 세르비아를 압도했다. 양 팀은 후반전에만 총 4득점을 기록했다. 러시아의 선제골은 페널티킥에서 나왔다. 후반 4분 젤림칸 바카예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르템 주바가 마무리했다. 러시아는 후반 24분 비야체슬라프 카라바예프가 추가 득점을 올려 승기를 잡았다. 세르비아는 후반 33분 알렉산더 미트로비치가 추격골을 넣었으나, 3분 후 다시 아르템 주마에게 추가골을 실점하며 전의가 꺾였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이후 주가를 올리고 있는 주바의 능력이 드러난 경기였다.


4조 불가리아 1-1 아일랜드


불가리아보다 상대적 우위로 예상됐던 아일랜드는 이날 경기에서 별 차이점을 두지 못했다. 아일랜드는 공 점유율 59%, 슛 14개를 기록하며 각각 41%, 10회였던 불가리아에 우위를 점했으나 결과는 1-1 동점이었다. 오히려 선제 실점을 한 건 아일랜드 쪽이었다. 아일랜드는 후반 12분 보지다르 크라예프에 골을 내줬다. 구겨질 뻔한 아일랜드의 체면을 살린 건 센터백 셰인 더피였다. 더피는 후반 추가 시간 로비 브래디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4조 웨일스 1-0 핀란드


소속 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던 가레스 베일은 부족한 실전 감각을 여실히 드러냈다. 베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하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오히려 활약한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다니엘 제임스였다. 제임스는 후반 35분 왼 측면을 드리블 돌파 후 크로스를 내줬고, 키에퍼 무어가 득점에 성공했다. 웨일스는 이 득점을 그대로 지키며 결국 승리를 따냈다.



▲ 리그 C


3조 몰도바 1-1 코소보


유럽의 약체 간 경기는 1-1로 다소 싱겁게 끝났다. 피파 랭킹 115위 코소보는 175위 몰도바를 경기 내내 시종일관 몰아붙였다. 코소보는 무려 슛 19개를 시도했지만 몰도바는 이를 잘 버텨냈다. 선제 득점은 밀리던 몰도바에서 먼저 나왔다. 이온 니콜래스거가 전반 21분 선제골을 넣은 것이다. 몰도바는 이날 경기에서 두 차례 유효 슛을 시도했는데, 이중 1득점을 올리며 냉철한 결정력을 보였다. 코소보는 후반 27분 벤야민 코롤리가 동점골을 넣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3조 슬로베니아 0-0 그리스


슬로베니아와 그리스는 무득점 무승부로 끝났다. 그리스는 소크라티스 파파스타도풀로스와 코스타스 마놀라스 등 센터백이 모두 대표팀 스쿼드에서 낙마한 가운데, 슬로베니아를 맹렬히 공략했다. 슬로베니아와 그리스의 슛 횟수는 거의 세 배(5:14)까지 벌어졌지만, 결국 어떤 팀도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그리스는 후반 35분 디미트리스 시오바스가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 측면에서 득점에 가까운 기회를 잡았지만, 슛이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 리그 D


1조 라트비아 0-0 안도라


라트바이와 안도라 역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라트비아가 주도권을 잡았다. 안도라에 비해 약 두 배에 가까운 패스(433:210)를 시도하며 옥좼지만, 후반 26분 발생한 블라디슬라브스 구트코프스키스의 퇴장이 변수였다. 라트비아는 주도권을 살리지 못하고 결국 무득점에 그쳤다. 실리를 챙기지 못한 결과였다.


1조 페로 제도 3-2 몰타


이날 열린 UNL 1라운드 경기 중에서 가장 많은 골이 터진 경기였다. 양 팀 간 경기는 유럽 최약체 사이의 대결이었는데, 결과만큼이나 내용도 흥미진진했다. 전반전에는 페로 제도 클레민트 올슨이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트린 후 몰타 유르겐 디가브리엘이 전반 37분 이를 만회했다. 후반전에는 몰타가 후반 28분 안드레이 에이지스가 역전골을 넣으며 앞서 갔지만, 페로 제도가 후반 43분과 45분 각각 안드레아스 올슨과 브란두르 올센이 연달아 득점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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