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찬양' 이니에스타 "코로나 완벽 통제, J리그 수준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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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찬양' 이니에스타 "코로나 완벽 통제, J리그 수준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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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찬양' 이니에스타 "코로나 완벽 통제, J리그 수준도 놀랍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빗셀 고베에서 활약 중인 안드레 이니에스타(36)가 일본 생활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니에스타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꼬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를 통해 "일본은 리그 실력도 놀라울 정도로 경쟁적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도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2002년부터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서 뛴 이니에스타는 2017~2018시즌을 마치고 빗셀 고베로 이적했다. 벌써 J리그 3년 차다.

전 세계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도 없었다. 오로지 가족 생각 뿐이었다. 이니에스타는 "일본은 모든 것이 컨트롤 되고 있다. 유럽과 달리 매우 평화롭다. 스페인에 있는 아내와 가족들이 걱정될 뿐이다"라 말했다.

이제 슬슬 은퇴를 생각할 나이다. 이니에스타는 "은퇴 후에는 지도자가 꿈이다. 하지만 지금 느낌이 좋고 행복하다. 선수로서 뛸 시간이 더 남은 것 같다. 나는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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