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BBC피셜' 토트넘, '득점 2위' 잉스에 접근...소튼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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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BBC피셜' 토트넘, '득점 2위' 잉스에 접근...소튼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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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BBC피셜' 토트넘, '득점 2위' 잉스에 접근...소튼은 'NO'

'베일 BBC피셜' 토트넘, '득점 2위' 잉스에 접근...소튼은 'NO'


가레스 베일(31, 레알 마드리드) 영입이 거의 마무리된 토트넘이 다시 해리 케인 백업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나섰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베일 임대 영입이 거의 마무리됐다. 베일은 금요일 런던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7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는 베일 임대와 별개로 토트넘은 계속해서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18일 "토트넘은 대니 잉스(28)를 데려오기 위해 공식적으로 접근했지만 사우샘프턴에 거절당했다. 아직 잉스에 제의는 하지 않았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은 공격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케인이 유일한 스트라이커인 상황에서 잉스를 타깃으로 지목했다"고 전했다.


잉스는 2015-16시즌 리버풀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받았지만 연이은 부상으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사우샘프턴으로 이적을 선택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모든 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넣어 득점왕 제이미 바디에 이어 득점랭킹 2위에 오르며 부활에 성공했다.


케인의 백업 스트라이커의 필요성을 확실히 느낀 무리뉴 감독이 부활한 잉스를 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문제는 사우샘프턴이 매각 의지가 없다는 점이다. 현재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잉스의 몸값을 2000만 유로(약 277억 원)로 평가했지만 사우샘프턴은 훨씬 더 높은 이적료를 원할 것으로 보인다.


잉스 영입이 쉽지 않자 토트넘은 다른 타깃들도 살펴보고 있다. '가디언'은 "토트넘은 영구 계약에는 생각이 없지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바스 도스트에도 관심이 있다. 또한 왓포드의 트로이 디니에 대한 역제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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