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X모드리치 다시 뭉쳤다' 맞대결 앞두고 다정한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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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X모드리치 다시 뭉쳤다' 맞대결 앞두고 다정한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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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X모드리치 다시 뭉쳤다' 맞대결 앞두고 다정한 어깨동무

'호날두X모드리치 다시 뭉쳤다' 맞대결 앞두고 다정한 어깨동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와 루카 모드리치(35·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뭉쳤다.


모드리치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었던 호날두, 마테오 코바시치(26·첼시)와 다정한 어깨동무를 하며 포즈를 취했다.


이 세 선수는 오는 18일에 열리는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국기를 함께 붙였다. 모드리치와 코바시치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호날두는 지난 2018년 레알에서 유벤투스로 팀을 옮겼다. 코바시치도 2018~2019년 첼시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뒤 지난 해 완전 이적했다. 모드리치는 2012년부터 레알에서 뛰고 있다.


현재는 세 선수가 뿔뿔이 흩어졌지만, 레알의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끄는 등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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