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응찰액 → 연봉 비례… ‘RYU 285억’ 원소속 돈벼락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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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스펙트럼>최고 응찰액 → 연봉 비례… ‘RYU 285억’ 원소속 돈벼락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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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스펙트럼>최고 응찰액 → 연봉 비례… ‘RYU 285억’ 원소속 돈벼락 사라져

<베이스볼 스펙트럼>최고 응찰액 → 연봉 비례… ‘RYU 285억’ 원소속 돈벼락 사라져


- 김하성·나성범 요청 ‘MLB 포스팅 금액’ 어떻게 바뀌었나


2018년 韓美 선수계약협정 개정


몸값 7000만 달러땐 137억원


2500만 달러 이하땐 20% 지급


2012년 류현진의 기록 깨려면


1억6000만 달러 이상 받아야


키움 유격수 김하성(25)이 지난달 25일, NC 외야수 나성범(31)이 지난달 30일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문을 두드렸다.


포스팅 시스템이란 다른 리그 소속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통로’. 과거엔 빅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이적료를 제시한 팀에 우선 입찰권을 보장했고, 그래서 비공개 경쟁 입찰제로 불렸다. 국내 프로야구는 포스팅 시스템 자격을 1군에서 7시즌 이상을 지낸 선수로 제한한다. 1군 데뷔 후 9시즌을 채우면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며, 포스팅 시스템 없이 자유롭게 빅리그 구단과 입단을 위해 협상할 수 있다.


한국인 역대 최고의 포스팅 금액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다. LA 다저스는 2012년 말 포스팅에 나온 류현진에게 2573만7737달러33센트(약 285억 원)를 제시했다. 다저스는 또 류현진과 6년간 연봉 총액 3600만 달러(399억 원)에 계약했다. 류현진은 국내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 번째 선수였다. 당시만 해도 포스팅 금액은 전액 원소속 구단(류현진은 한화)에 돌아갔다. 이적료인 셈.


그런데 2018년 7월 한·미 선수계약협정이 개정됐고, 최고 응찰액이 아니라 선수의 계약 ‘보장 금액’에 비례해 포스팅 금액이 지급되고 있다. 빅리그 구단이 선수에게 보장한 계약 금액(옵션, 인센티브 등 제외)이 2500만 달러(277억 원) 이하일 경우 이 중 20%가 원소속 구단에 지급된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이 좋은 예. 김광현은 지난해 12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800만 달러(88억 원)에 계약했고, 원소속팀 SK는 20%인 160만 달러(17억 원)를 받았다. 어쨌든 선수 계약 금액이 ‘기준’이 되고, 계산은 복잡해진다.


보장 계약 금액이 2500만 달러를 넘고 5000만 달러(554억 원) 이하라면, 예를 들어 나성범과 김하성이 보장 연봉으로 총액 3000만 달러(332억 원)에 계약하면 NC와 키움은 2500만 달러의 20%인 500만 달러를 먼저 받고, 2500만 달러를 초과한 500만 달러의 17.5%인 87만5000달러(10억 원)를 추가로 받는다. 총 587만5000달러(65억 원)가 된다.


보장 계약 금액이 5000만 달러를 초과하면, 예를 들어 즉 김하성과 나성범이 7000만 달러(776억 원)의 연봉을 보장받을 경우 원소속팀은 2500만 달러의 20%인 500만 달러, 1차 2500만 달러를 초과한 2500만 달러의 17.5%인 437만5000달러(48억 원), 그리고 2차 5000만 달러를 초과한 2000만 달러(221억 원)의 15%인 300만 달러(33억 원)까지 총 1237만5000달러(137억 원)를 받게 된다.


그래서 류현진의 포스팅 금액 ‘기록’은 깨지기가 쉽지 않다. 류현진의 포스팅 금액을 넘으려면 1억6000만 달러(1771억 원) 이상의 보장 금액이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포스팅을 요청하더라도 다 받아들여지는 건 아니다. 빅리그 30개 구단으로부터 ‘외면’받기도 한다. 이른바 무응찰. 김하성, 나성범까지 그동안 모두 13명이 포스팅에 도전했지만, 목표를 이룬 건 5명뿐이다. 류현진에 이어 2014년 강정호가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5년 박병호(키움)가 미네소타 트윈스, 김광현, 그리고 2009년 최향남이 101달러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최향남은 마이너 계약이었고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김광현은 ‘재수’다. 2014년 포스팅으로 빅리그 진출을 노린 김광현은 당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200만 달러의 포스팅 시스템 금액을 받았지만, 이후 연봉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SK에 잔류했다. 원소속팀이 포스팅 응찰액을 수용했지만, 계약하지 못한 건 김광현이 첫 사례다.


빅리그 구단의 포스팅 응찰액을 원소속팀이 받아들이지 않은 건 1998년 이상훈(당시 LG·포스팅 금액 60만 달러), 2002년 진필중(두산·2만5000달러)과 임창용(삼성·65만 달러), 2014년 양현종(KIA·150만 달러 추정) 등 4차례다. 진필중은 2002년 초에도 포스팅 시스템에 도전했지만 무응찰의 굴욕을 당했다. 진필중 외에 2015년 롯데 손아섭과 황재균(현 KT), 2019년 두산 김재환 등이 무응찰로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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