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100억원 시대의 상징' 최형우-이대호 가치 여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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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100억원 시대의 상징' 최형우-이대호 가치 여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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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100억원 시대의 상징' 최형우-이대호 가치 여전할까

'FA 100억원 시대의 상징' 최형우-이대호 가치 여전할까


 FA 100억 원 시대를 연 듀오 최형우(37)와 이대호(38)가 다시 나란히 시장에 나왔다.


KBO는 지난달 28일 최형우와 이대호가 FA 신청을 했다고 알렸다. 최형우는 원소속팀인 KIA 타이거즈, 이대호는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에 중점을 두고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흔을 바라보는 베테랑들인 만큼 이적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두 선수 모두 FA 재자격자로 B등급을 받았다. B등급은 A등급과 비교해 보상선수 지명 시 보호선수가 20인에서 25인으로 늘어나고, 금전 보상은 해당 선수 직전 연도 연봉의 200%에서 100%로 줄어든다. 원소속 구단이 보상선수를 원하지 않으면 직전 연도 연봉의 200%를 보상해야 한다. 규정을 완화했다고 해도 두 선수에게 적용하면 여전히 큰 보상이 따른다.


최형우는 FA 시장의 역사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FA 100억 원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최형우는 2016년 시즌을 마치고 처음 FA 자격을 얻어 KIA와 4년 100억 원 계약을 맺고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벗었다.


KIA는 투자한 만큼 돌려받았다. 최형우는 '100억 원의 사나이'라는 부담 속에 맞이한 2017년 시즌 142경기, 타율 0.342(514타수 176안타), 26홈런, 120타점을 기록하며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꾸준했다. 해마다 3할 타율을 넘겼고, 2019년을 제외한 3시즌은 25홈런-10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중심타자로서 자기 몫을 충분히 해낸 셈이다. 올해는 타율 0.354로 타격왕을 차지하며 베테랑의 힘을 과시했다.


이대호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과 미국에서 활동한 뒤 국내 복귀를 결심하고 롯데와 4년 150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조선의 4번타자라는 명성에 걸맞은 대우였다.


이대호는 2017년과 2018년 3할 타율-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며 전성기의 기량을 그대로 보여줬다. 롯데는 2016년 8위에 그쳤다가 2017년 3위로 도약하며 이대호 영입 효과를 누리는 듯했다. 하지만 롯데는 2018년부터 다시 하위권을 맴돌기 시작했고, 이대호는 2019년 135경기, 타율 0.285(485타수 138안타), 16홈런, 88타점을 기록하며 에이징 커브를 의심하게 했다. 올해는 144경기에 모두 나서 타율 0.292(542타수 158안타), 20홈런, 110타점으로 반등을 알렸으나 팀은 7위에 그쳤다.


두 선수는 중심 타자로 여전히 리그 상위권 수준의 성적을 내고 있지만, 과거의 영광을 다시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FA 100억 원 시대를 열었던 두 선수가 4년이 흐른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사인을 할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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