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이저리거 실록 2020(KMP 27년)] 추신수 "구단 잔고 바닥내지 않겠다. 나는 텍사스에서 계속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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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실록 2020(KMP 27년)] 추신수 "구단 잔고 바닥내지 않겠다. 나는 텍사스에서 계속 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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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실록 2020(KMP 27년)] 추신수 "구단 잔고 바닥내지 않겠다. 나는 텍사스에서 계속 뛰고 싶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실록 2020(KMP 27년)] 추신수 "구단 잔고 바닥내지 않겠다. 나는 텍사스에서 계속 뛰고 싶다"


격동의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020시즌이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메이저리그도 휘청거렸다. 시즌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야구는 계속되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7월 25일 개막하긴 했으나,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속출했다. 그럼에도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에 굴복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사투를 벌였다. 결국, 큰 위기 없이 시즌을 마쳤다. 돈도 중요했지만, 야구를 계속 해야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국보다 상황이 몇 배나 나쁜 미국에서 4명 중 단 한 명도 낙오됨이 없이 완주했다. 그들은 어떻게 코로나19를 이겨냈을까? 코리안 메이저리그 27년째인 올해 Q&A 방식으로 이들의 야구 세계로 다시 들어가 본다.


■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 “나는 텍사스에서 계속 뛰고 싶다”


- 텍사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다.


“7년 계약이 끝난다. 1억3000만 달러라는 ‘대박’을 터뜨렸다는 소식을 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그렇게 흘렀다.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 내년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내비쳤는데...


“텍사스 지역지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이 2월 8일 추신수는 아직 2021시즌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면서, 만약 다시 뛰기로 결심한다면 텍사스에 남길 원하고, 구단의 잔고를 바닥내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와 재계약을 맺을 경우 과도한 계약을 요구하진 않겠다는 의미였다. 현역 은퇴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말이다. 1~2년 더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지난해에도 OPS 부문에서 팀 내 2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여전히 텍사스 톱타자로 최고의 선택지라며 내년에도 그를 벤치로 밀어낼 마땅한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도 추신수가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생산적인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믿는다며 추신수와 재계약을 시도하지 않을 이유를 찾는 게 어렵다고 말했다.”


- 추신수가 코로나 19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소속팀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텍사스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0명 전원에게 1인당 1000달러(약 124만원)를 기부했다. 추신수는 누구보다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 자신도 7년간 마이너리그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었기 때문이다. 추신수는 이에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대구에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 개막전에서 침묵했다.


“추신수는 원해 ‘슬로우 스타터’다. 베테랑들은 대개 그렇다. 게다가 올 시즌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새 구장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개막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결과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 콜로라도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는 어떤 선수인가?


"메이저리그 5년 차의 25세 젊은 투수다. 지난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2승5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했다. 통산 전적은 38승24패다. 시속 평균 96마일의 빠른 공과 커브를 주로 던진다. 추신수와는 아직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 마르케스에게 꽁꽁 묶였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2-1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96.9마일짜리 싱커를 밀어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 말에는 2사 1루에서 2-2에서 85.6마일짜리 너클커브에 허를 찔려 루킹 삼진을 당했다. 5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볼카운트 1-2에서 86.2마일짜리 너클커브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0으로 앞선 7회 말에는 2사 3루의 기회에서 콜로라도 두 번째 투수 카를로스 에스테베스의 97.5마일짜리 초구 포심패스트볼을 노렸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텍사스는 이날 선발 랜스 린의 6이닝 9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6회 말에 터진 루그네드 오도어의 결승타를 앞세워 콜로라도에 1-0 승리를 거뒀다.”


- 출발이 좋지 않다.


"마르케스의 공을 처음 봐서 그런 것 같다. 어떤 공을 던지는지 봤으니 다음 번에 만나면 잘 칠 것이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 ‘플래툰’ 시스템이 뭔지...


- 최지만은 개막전에 나오지 않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개막전에서 시종 벤치를 지켰다. 토론토의 선발투수가 좌완 류현진이었기 때문이었다. 좌타자인 최지만은 좌완 투수가 나오면 타석에 나오지 않는다. 지난 시즌에서도 거의 그랬다. 좌완 투수에게 약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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