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산초가 연장자? '평균 18.7세' 돌문 공격진 전원 공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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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산초가 연장자? '평균 18.7세' 돌문 공격진 전원 공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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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산초가 연장자? '평균 18.7세' 돌문 공격진 전원 공격포인트

20세 산초가 연장자? '평균 18.7세' 돌문 공격진 전원 공격포인트


독일 도르트문트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도르트문트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 리그 개막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주전으로 뛰고 있는 어린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팀 주전 미드필더 지오바니 레이나(18)가 선제골을 집어넣은 뒤 주포 엘링 홀란드(20)가 후반에만 멀티골을 몰아쳐 마침표를 찍었다. 제이든 산초(20)와 신입생 쥬드 벨링엄(17)은 도움을 기록했다.


이들 4명은 팀 미래이자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이번 경기에서 4명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쳐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홀란드와 산초, 레이나, 벨링엄의 평균 나이는 불과 18.7세다.


심지어 20세인 홀란드와 산초가 나이가 많은 편에 속한다. 산초의 경우 2000년 3월 25일에 태어나 최고 연장자가 됐다. 홀란드의 생일은 2000년 7월 21일이다.


사실 도르트문트에는 유망주 한 명이 더 있다. 팀 유스 출신 유수파 무코코(16)가 주인공. 어린 나이에도 엄청난 신체 조건과 뛰어난 활약을 앞세워 유스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들은 무코코가 올 시즌 안으로 1군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르트문트는 그야말로 슈퍼 유망주 군단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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