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메시 영입 가까웠냐 묻자…"내가 사랑하는 클럽 소속, 더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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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메시 영입 가까웠냐 묻자…"내가 사랑하는 클럽 소속, 더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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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메시 영입 가까웠냐 묻자…"내가 사랑하는 클럽 소속, 더 할 말 없다"

펩, 메시 영입 가까웠냐 묻자…"내가 사랑하는 클럽 소속, 더 할 말 없다"



펩 과르디올라(49) 감독은 단호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불어 EPL 클럽 중 직전 시즌 늦게까지 유럽대항전을 치렀다. 이에 EPL 사무국에서 한 주 개막을 늦춰줬다. 이에 울버햄튼전은 맨시티의 올 시즌 리그 개막전이다. 


18일 열린 울버햄튼전 대비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리오넬 메시(33)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메시는 올 여름 FC 바르셀로나 수뇌부의 행보에 피로를 느끼고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바이아웃 규정과 본인의 결정으로 팀에 잔류한 바 있다.


기자회견장에서 한 기자가 "올 여름 맨시티가 메시와 얼마나 가까웠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단호하게 또 짧은 말로 논란을 만들지 않는 모습이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 부분에 대해 제가 설명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메시가 자신이 느낀 감정들에 대해 잘 설명했고, 여기에 제가 추가해야 할 부분은 없습니다. 메시는 제가 사랑하는 바르사라는 클럽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라는 것. 그 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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