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의 MLB+] 김하성, 류현진과 함께? TOR 기자 "반드시 영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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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김하성, 류현진과 함께? TOR 기자 "반드시 영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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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김하성, 류현진과 함께? TOR 기자 "반드시 영입해야"

[이현우의 MLB+] 김하성, 류현진과 함께? TOR 기자 "반드시 영입해야"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김하성(25·키움)이 류현진과 함께 뛸 수 있을까?

 

캐나다 매체 <스포츠 넷>은 7일(한국시간) "빅네임 선수 외에 토론토가 노릴 선수는 누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담당 기자들의 의견을 묻는 기획 기사를 내놨다. 해당 기사에서 두 명의 토론토 전담 기자(샤이 다비디, 아덴 즈웰링)가 김하성을 영입 후보로 강력하게 추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샤이 다비디는 "김하성이 토론토의 영입 후보군에 있는진 확실하지 않지만, 만약 DJ 르메이휴가 예상대로 양키스에 복귀한다면 김하성은 이상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다. 그는 주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유격수로 뛰었지만, 3루수로서도 106경기를 출전했다. 김하성은 3루수로도 적합하고, 보 비솃이 부상을 당했을 때에는 유격수를 맡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나이(만 25세)와 인상적인 타격 성적(통산 출루율 .373 장타율 .493)의 조합은 오랫동안 토론토의 핵심 타선에서 생산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하성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비디의 주장대로 3루수 자리는 2020시즌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토론토의 가장 큰 구멍이었다.

 

올해 토론토의 3루수들은 타율 .222 7홈런 25타점 OPS .640(29위)를, 수비에선 UZR(수비 기여도) -6점(20위)에 그쳤다. 만약 토론토가 김하성을 영입한다면 기존 유격수인 보 비솃을 3루수 자리로 옮겨서 수비 부담을 덜어주거나, 김하성을 3루수로 기용함으로써 지난 시즌 가장 큰 약점이었던 3루수 자리를 메울 수 있다. 


한편, 아단 즈웰링은 김하성의 나이와 발전 가능성에 주목했다. 즈웰링은 "김하성이 여전히 토론토의 영입 후보군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토론토는 그의 영입을 반드시 고려해야만 한다. 그처럼 재능있고 다재다능한 만 25세의 유격수는 FA 시장에서 거의 구할 수 없다. 그는 캐반 비지오(토론토 2루수)보다 반년 더 젊고, KBO에서 삼진보다 볼넷이 더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2020시즌) OPS는 .921를 기록했다. 물론 MLB 투수들은 더 강하다. 그러나 *ZiPS 예상성적(타율 .274 출루율 .345 장타율 .464)에 대입해봐도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 미국 진출 후 초반 조정 기간이 있더라도 김하성의 젊음과 운동능력은 여전히 성장의 여지가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김하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ZiPS는 sZymborski Projection System의 약자로, 이 성적예측 시스템(Projection System)을 개발한 세이버메트리션인 댄 짐브로스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ZiPS는 지난 3-4년간 성적과 선수 유형에 따른 나이대별 성적 변화, 다른 리그에서 온 선수의 경우에는 기존 선수들의 성적 변화를 토대로 예상 성적을 구하는데, 매우 보수적인 예측 시스템으로도 유명하다.

 

예를 들어 2020시즌 5승 2패 67이닝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고 AL 사이영상 투표 3위에 오른 류현진의 2021시즌 ZiPS 예상 성적은 10승 6패 138.1이닝 평균자책점 3.58다. 그런데 MLB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은 김하성의 2021시즌 예상 성적은 타율 .274 23홈런 82타점 17도루 OPS .813 WAR 3.8승이다. 이러한 예상 성적은 김하성의 나이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

 

토론토는 뉴욕 메츠와 함께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할 구단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내야 보강이 절실하고, 높은 세율 및 거주 이전의 문제로 FA 대어 영입이 힘들기 때문에 일찍부터 해외 영입에 관심을 가져왔던 구단이라는 점(현재 아시아 출신 선수는 류현진, 야마구치 슌)을 고려한다면 토론토의 김하성 영입 가능성은 꽤 높은 편이다.


여기에 더해 류현진의 올 시즌 활약으로 한국 선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점, 류현진이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김하성의 영입에 있어 긍정적인 부분이다. 

 

과연 내년 시즌 류현진과 김하성이 토론토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지난달 스포츠 배팅 사이트 <뱃온라인>은 김하성의 예상 행선지를 예측하는 상품에서 토론토행 배당률을 5.25배로 놓으며, LA 에인절스(5.00배)에 이은 2순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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