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버풀 주전 가능?” 질문에 현지팬, “피르미누 대체자로 딱”

손흥민이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8경기에 나서 9골 4도움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골닷컴 글로벌 계정은 손흥민이 리버풀에 간다면 선발로 뛸 수 있을지 팬들의 의견을 물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LASK와의 2020-21 시즌 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 홈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이 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요리스, 알더베이럴트, 케인, 시소코, 알리 등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 16분, 손흥민이 베일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후반 39분, 비니시우스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LASK의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9호골이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전 4골을 비롯해 맨유전 2골 등 현재 리그 7골로 칼버트-르윈과 함께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연일 맹활약을 펼치자 손흥민의 주가도 뛰어오르고 있다.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원한다. 팀 내 최고연봉자인 케인, 은돔벨레가 수령하는 20만 파운드(약 3억원) 선의 주급을 제시하며 최고 대우를 보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이 전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에 나섰다. 손흥민이 리버풀에 간다면 선발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축구팬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손흥민은 현재 어떤 팀을 가더라도 선발로 뛸 수 있다” “피르미누 대체자로 적합하다”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실제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뛰던 시절 토트넘과 함께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리버풀은 살라-마네-피르미누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을 구축했고, 백업으로 샤키리, 미나미노, 조타 등을 두고 있다수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원한다. 팀 내 최고연봉자인 케인, 은돔벨레가 수령하는 20만 파운드(약 3억원) 선의 주급을 제시하며 최고 대우를 보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이 전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에 나섰다. 손흥민이 리버풀에 간다면 선발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축구팬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손흥민은 현재 어떤 팀을 가더라도 선발로 뛸 수 있다” “피르미누 대체자로 적합하다”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실제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뛰던 시절 토트넘과 함께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리버풀은 살라-마네-피르미누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을 구축했고, 백업으로 샤키리, 미나미노, 조타 등을 두고 있다.

한편 2023년까지 계약된 손흥민이 재계약에 나서지 않고 이적을 도모할 경우 내년 여름이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최근 맨체스터 지역지가 맨유의 손흥민 영입을 적극 추천하는 등 빅클럽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현재 기량이라면 손흥민은 리버풀뿐만 아니라 어떠한 빅클럽을 가더라도 충분히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다.

한편 2023년까지 계약된 손흥민이 재계약에 나서지 않고 이적을 도모할 경우 내년 여름이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최근 맨체스터 지역지가 맨유의 손흥민 영입을 적극 추천하는 등 빅클럽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현재 기량이라면 손흥민은 리버풀뿐만 아니라 어떠한 빅클럽을 가더라도 충분히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