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지동원, 벤치서 분데리가중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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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지동원, 벤치서 분데리가중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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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지동원, 벤치서 분데리가중계 맞이

권창훈·지동원, 벤치서 분데리가중계 맞이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과 지동원(29·마인츠)이 오는 16일(한국시간)부터 재개되는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서 벤치에서 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지난 3월 12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분데스리라가 16일부터 재개된다. 독일 축구 매체 키커는 경기 예측 기사를 통해 예상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권창훈과 지동원을 모두 벤치 멤버로 분류했다.


먼저 경기를 치르는 이는 권창훈이다. 권창훈은 16일 오후 10시 30분 리그 3위 라이프치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권창훈은 15경기 2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장은 6차례였다.


지동원의 속한 마인츠는 17일 쾰른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여름 마인츠와 계약을 맺은 지동원은 아직 리그 출장 기록이 없다. 지난해 7월 무릎 부상을 당해 재활에 전념하다 지난 12월 연습경기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동원은 1월 25일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전서부터 리그 출장 명단에 포함되긴 했지만 7경기 연속으로 투입 명령을 받지 못했다. 쾰른전서 이번 시즌 첫 출장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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