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에 재개한 분데스리가중계, 국내 중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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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에 재개한 분데스리가중계, 국내 중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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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에 재개한 분데스리가중계, 국내 중계 불발 

두 달만에 재개한 분데스리가중계, 국내 중계 불발
 

독일 분데스리가 국내 중계가 위성 문제로 취소됐다.


독일 프로리그가 유럽 5대리그 중 최초로 5월 16일 재개됐다. 16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에는 2.분데스리가(2부리그) 4경기가 열렸고,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에는 샬케04와 보루시아도르트문트의 라이벌전을 포함한 분데스리가(1부리그) 6경기가 일제히 펼쳐진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JTBC를 통해 국내에서도 중계될 예정이었지만, 위성 문제로 국내 중계를 볼 수 없게 됐다. 이재성(홀슈타인킬), 백승호(다름슈타트), 권창훈(프라이부르크) 등 한국인 선수들의 그라운드 복귀를 기대했던 팬들에겐 아쉬운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홀슈타인킬의 이재성이 리그 재개 후 첫 골을 터뜨렸다. 국내 중계 취소가 더 아쉬운 이유다. 이재성은 16일 오후 8시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2.분데스리가' 26라운드 레겐스부르크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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