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9연패…지금의 SK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33_0745.jpg

7c5d29fe71c32851acd391dedfa47338_1702921078_3799.png

b08669ec487997863401282e7021bcc1_1694725031_3874.jp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글이 없습니다.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SK와이번스] 9연패…지금의 SK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K실장 0 2058 0
[SK와이번스] 9연패…지금의 SK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SK와이번스] 9연패…지금의 SK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이렇게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반전은 없었다. 또 하나의 패배만이 추가됐을 뿐이다. SK는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 경기에서 5-11로 패했다. 올 시즌 11경기를 치른 가운데 승전고를 울린 기억은 단 한 번이다. 순위표 맨 아래까지 떨어진 것은 물론 1할 승률(0.091)까지 무너졌다. 연패 숫자는 9까지 늘어났다. SK가 9연패에 빠진 것은 2016년 9월(10일 대전 한화전~23일 수원 KT전)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자존심에 금이 가고 있다.

전력 차이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경기였다. 승리의 기운이 NC 쪽으로 살짝 기울어져있던 것이 사실이다. NC는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를 내세운 반면, SK는 만 20세 백승건을 대체 선발로 내세웠다. 혹시나 하는 기대는 역시나로 무너졌다. 1회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홈런을 맞은 데 이어 3회초 강진성에게 3점짜리 대포를 허용하며 일찌감치 흐름을 넘겨줬다.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4실점(4자책)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가야 했다.

어느 하나 확실한 카드가 없었다. 불안했던 불펜은 이날도 속절없이 흔들렸다. 조영우(1⅔이닝 3실점), 박희수(⅓이닝 3실점), 이원준(1⅔이닝 1실점) 등 줄줄이 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막판 김주온(1⅓이닝), 서진용(1이닝) 등이 무실점으로 버텼지만 이미 승기가 넘어간 상황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긴 어려웠다. 해결사가 없는 것은 타선 역시 마찬가지였다. 오랜만에 장단 12개 안타를 때려냈지만 영양가는 크지 않았다. 1회말 2사 1,2루, 3회말 무사 1,2루 등 찬스를 번번이 날렸다. 9회말 중심타선에서 점수가 나왔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시즌 초반이라고 하지만, SK가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은 실망 그 자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를 한 팀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다. 그렇다고 누군가 나서서 파이팅을 외치는 것도 아니다. SK는 지난 시즌 1승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꼈다. 그러나 지금의 SK는 간절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무기력하게 한 경기 한 경기를 내줄 뿐이다. 무관중이라고는 하지만 중계화면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