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수원 울산전 충격적인 역전패 '2-0에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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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수원 울산전 충격적인 역전패 '2-0에서 2-3'

수원 삼성이 집중력 부재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수원은 17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0 KEB 하나은행 K리그 2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경기에서 먼저 2골을 넣고도 아쉬운 수비 집중력으로 2-3 대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수원은 '2강' 전북 현대-울산과 연전에서 2패를 기록했다. 반면 울산은 수원 원정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전북을 다득점(울산 7골, 전북 3골)에서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전 예상과 달리 수원이 초반부터 거칠게 상대를 몰아쳤다. 전반 6분 홍철의 프리킥을 김민우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10분 뒤에도 헨리가 프리킥을 헤딩으로 돌려놨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공격쪽에서는 최전방에 배치된 한의권이 날랜 움직임을 보였다. 그는 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를 시도해서 정승현의 반칙을 유도하기도 했다.

울산은 공격 전개까지는 좋았으나 마무리 작업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전반 21분 이상헌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하면서 슈팅까지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윤빛가람-신진호-이청용은 중원에서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보였다.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 수원은 전반 23분 한의권의 개인기를 살린 돌파 이후 슈팅이 나왔다. 질세라 이청용은 전반 34분에는 주니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맞받아쳤다.

먼저 앞서간 것은 수원이었다. 수원은 전반 44분 고승범이 상대 수비의 방심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울산의 골문을 갈랐다. 조현우가 몸을 날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반은 그대로 수원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2분 한의권이 돌파 이후 전한 공을 명준재가 박스 안을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로 연결했다. 크리피치가 정확하게 머리에 맞춰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다급해진 울산은 후반 8분 이상헌-신진호 대신 고명진-원두재를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원두재가 수비형 미드필더의 자리에 서고 윤빛가람과 고명진이 공격적인 볼 전개를 이끌었다. 


울산의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9분 주니오가 개인기로 박대원을 제친 다음 빠르고 낮은 슈팅을 날렸다. 공은 노동건의 손을 맞고 굴절되어 그대로 골라인을 넘겼다.

만회골 이후 울산의 기세는 더욱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수원은 여기에 전방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던 한의권이 부상으로 쓰러져서 교체로 타가트가 들어왔다.

울산은 후반 15분 연계 플레이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 돌파 이후 크로스를 올린 것을 이종성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것을 김인성이 마무리하며 동점골로 이어갔다. 수원은 후반 20분 지친 염기훈 대신 김준형을 투입했다.

몰아치던 울산은 후반 24분 주니오가 박스 바깥에서 공간이 나오자 다시 한 번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다. 주니오는 이어 후반 25분 헨리의 팔을 맞춰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유도하기도 했다. 


후반 27분 홍철이 초반 고통을 호소했던 오른발서 다시 불편함을 느껴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이임생 감독은 그를 대신해서 박상혁을 투입했다.

수원은 후반 28분 후방에서 올라온 롱패스에 맞춰 타가트가 빠르게 공을 잡아 돌파를 시도했다. 1대1 찬스를 맞은 그는 감각적 슈팅을 날렸으나 조현우의 선방에 걸려 득점에는 실패했다.

울산은 승점 3을 위해 계속 공세를 강화했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 42분 마지막 교체 카드로 이청용 대신 이동경을 투입했다. 결국 후반 43분 프리킥 상황에서 주니오가 기가 막힌 낮은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수원은 헨리까지 공격에 가담하며 총공세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를 뒤집은 울산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전북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현대] 수원 울산전 충격적인 역전패 '2-0에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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