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전문가들 "코로나 집단 면역? 아직 부족"..'제2의 확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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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전문가들 "코로나 집단 면역? 아직 부족"..'제2의 확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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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전문가들 "코로나 집단 면역? 아직 부족"..'제2의 확산' 경고 


[코로나-19]전문가들 "코로나 집단 면역? 아직 부족"..'제2의 확산' 경고
 

중 방역 권위자 "우한 이외 감염 적어..거센 도전 마주한 상태"

파스퇴르연구소 "전체 인구의 4.4%만 항체..65% 돼야 통제"


중국의 방역 권위자가 코로나19 ‘제2의 확산’ 가능성을 경고했다. 아직 인구 대부분 집단에 면역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미국, 유럽 등 각국이 봉쇄를 완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경고다.


중난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는 17일 미국 CNN 인터뷰에서 “중국인들의 면역 형성이 아직 부족해 감염의 파도가 다시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인 대부분은 면역이 없는 탓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수성이 높은 상태”라며 “거센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자 중국은 학교 문을 열고 공장을 다시 가동하기 시작했으나, 제2의 코로나19 물결이 밀어닥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중 원사는 경고했다.


중국은 초반에 우한을 강력 봉쇄해 8만2000명 감염 선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우한을 뺀 나머지 지역에선 감염자가 적었기에 주민들의 면역이 형성되지 않았다. 2차 확산이 우려되는 이유다. 이달 들어 우한 감염자는 6명뿐이지만 헤이룽장과 지린의 상황이 심상찮다. 일부 지역이 봉쇄된 지린성에서는 17일 하루에만 7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았다.


신종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초기에는 숙주(인체)에 치명적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숙주와 바이러스가 함께 진화하면서 치명률이 떨어진다.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걸려서 주민들에게 면역이 생기고 바이러스가 약해질 때까지 기다리자는 것이 ‘집단면역’의 논리다. 문제는 대규모 인구집단에서 집단면역이 형성되려면 얼마나 많은 이들이 면역을 갖춰야 하느냐는 것이다.


최근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는 전국에서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된 사람이 280만명 정도라는 논문을 사이언스에 실었다. 프랑스의 공식 감염자 수보다는 20배 가까이 많은 것이지만, 전체 인구의 4.4%에 불과하다. 파스퇴르연구소는 “집단면역으로 코로나19가 통제되려면 인구의 65%는 면역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감염자가 150만명인데 완치된 사람은 34만명에 불과하다. 집단면역이 형성되려면 멀었다는 얘기다. 집단면역을 기대하고 강력한 봉쇄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스웨덴은 코로나19 사망자가 늘고 거센 비판이 일자 방침을 바꿨다.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 모두에게 면역이 형성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지난달 중국 측 연구에서는 환자 175명 중 6%인 10명에게서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는 항체가 형성됐어도 항체 수준이 낮았다.


반면 과학연구 공유사이트 메드아카이브에 지난달 말 올라온 미국 연구팀 조사에서는 코로나19 완치자 1300여명 중 99.8%가 면역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면역의 지속기간과 항체 수준은 알 수 없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미국 방역책임자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지난달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사람은 2차 감염에 맞설 면역을 갖고 있을 것이기에 가을에는 확산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장담하기 어려우며 내년 초까지 사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많다. 면역 지속기간도 문제다. 중국 연구팀의 한 조사에서, 사스의 경우 면역이 2~3년 정도만 지속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와 유전자가 79.5% 일치한다. 바이러스의 변이도 걱정거리다. 우한 봉쇄의 제안자로 알려진 리란쥐안 저장대 교수는 지난달 메드아카이브에 올린 논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30종을 발견했으며 이 중 19종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변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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