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선배 과외 받는 이승우 “다음 시즌은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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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선배 과외 받는 이승우 “다음 시즌은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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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선배 과외 받는 이승우 “다음 시즌은 다를 것” 


국대 선배 과외 받는 이승우 “다음 시즌은 다를 것”
 


"지금까지 시즌을 준비하면서 가장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 때 '코리안 메시'라 불리며 축구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다음 시즌 명예회복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습니다.


이승우는 지난 시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벨기에 리그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습니다. 그러나 단 4경기에 출전에 그치면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는 등 아쉬운 시즌을 보냈는데요. 이승우는 코로나 19로 인해 벨기에 리그가 조기 종료되면서 일찌감치 귀국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국대 선배' 조원희와 매일 3시간씩 맹훈련…근력 강화 집중


이승우의 부활을 위해 전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원희(37)가 도우미이자, 축구 과외 선생님으로 나섰습니다. 현역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에서 뛰기도 한 조원희는 가투소를 떠올리게 하는 강철 체력으로 유명했는데요. 황의조(보르도)의 훈련을 도와준 인연으로 이번엔 이승우의 비시즌 훈련을 돕게 됐습니다.


이승우는 매일 3시간씩 강도 높은 피지컬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며 근육량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20kg짜리 납 조끼를 차고 러닝과 스쿼트를 하는 등 하체 근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피지컬을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승우는 "프로 데뷔 후 최고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다음 시즌 명예 회복 노리고 있는 이승우의 표정 또한 결연했는데요. 내년 시즌엔 "더 많이 출전해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취재진에 신트트라위던 감독과의 불화설과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 등에 대해서도 생각을 전했는데요. 지난 시즌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도 한층 성숙한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은 이승우와의 일문일답입니다.


-현재 얼마나 운동을 하고 있고, 어떤 부위를 집중적으로 단련하고 있나요?


▶ "매일 거의 2시간에서 3시간 정도의 시간을 (조원희 형과) 함께 하고 있고, 비시즌이다 보니까 주로 하체 위주로 운동하고 있어요"


-옆에서 운동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니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 "당연히 힘든 것 같고, 지금까지 제가 시즌을 준비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운동을 해왔던 것 같고, 또 가장 강도 높은 훈련인 것 같아요."


-조원희 선배와 어떻게 같이 운동하게 됐나요?


▶ "(황)의조 형이랑 친분이 있어서 저도 의조 형이랑 친하다 보니까 알게 됐어요. 의조 형이 (조원희 형이랑) 운동을 해봐서 제게 같이 해보라고 추천해줬어요. 원희 형도 축구 선수였을 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까지 가보셨던 형이었기 때문에 경험도 많고 축구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선배여서 같이 하면서 배우고 싶었습니다."


-프로 무대에서 피지컬의 중요성을 많이 깨닫게 됐을 것 같습니다.


▶ "유럽 선수들은 어렸을 때부터 몸도 좋고 밸런스도 좋고, 큰 선수들이 많아요. 피지컬적인 부분은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축구 선수가 항상 가져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 좋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난 시즌 벨기에 리그로 이적했지만,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해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 "아쉬웠기도 했고, 쉽지 않았던 한 시즌이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 19로 인해서 시즌이 조기 종료돼서 아쉽기도 했고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하게 된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아무래도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결정을 했던 것 같아요."


-지난 시즌 어떤 부분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나요?


▶ "매 시즌 뛰고, 매 시즌 준비를 하면서 부족한 점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축구 선수들은 그런 점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또 어떻게 발전할지 준비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경쟁 속에서 사는 사람이다 보니깐 치열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마크 브라이스 전 신트트라위던 감독과 불화설은 사실이었나요?

▶ "불화라기보다는 운동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의견에 대한 다툼이었지, 불화까지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분들의 기사로 인해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와전된 부분이 크다는 말인가요?)

▶ "항상 그랬죠."


-당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 같아요.

▶ "힘든 시간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당연히 살아가면서 축구를 하면서 좋은 일들만 있을 수는 없고 경기를 안 뛰면서 또다시 느낄 수 있었던 점도 있었습니다. 또 어떻게 발전을 해야 할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기였어요. 힘들기보다는 조금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할지 집중했던 것 같아요. 힘들어서 쓰러져 있기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가족들과 주변 형들과 하루하루 즐겁게 보냈던 것 같아요."


-지난 시즌 부침을 겪으면서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 "저를 좋아하시는 팬분들이 있지만, 좋아하시지 않는 팬분들도 있고 각자의 스타일이 있으시니까, 저는 존중합니다."


-악플에 상처를 받지는 않나요?


▶ "저는 쉽게 상처받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저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그래도 이승우 선수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힘을 얻죠?


▶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힘이 나고 뭔가 더 보여주려 노력하고 싶습니다. 그런 마음은 저나 모든 축구 선수들의 마음이죠."


-다음 시즌 목표는?


▶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제가 많이 출전해야지 즐거워할 것 같아서 많이 뛰면서 공격 포인트를 많이 올리고 싶어요."


-A대표팀, 올림픽 대표팀 승선에 대한 열망도 클 것 같아요.


▶ "저뿐만 아니라 제 또래들과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97년생 형들까지 다 똑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모든 선수가 올림픽에 가서 뛰어보고 싶고, 대표팀에 가서 뛰어보고 싶죠. 그런 마음가짐은 저도 그렇고, 축구 선수들에게 있어서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팬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 "항상 이렇게 많은 응원을 받고 사랑을 주셔서, 모든 축구 선수들이 힘을 내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항상 지금처럼만 응원을 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경기장 안에서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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