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에 화난 볼빨간사춘기 경고, "선처 NO" 법적 대응…팬 제보 받겠다 

볼빨간사춘기가 악플러에게 경고를 했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 뮤직은 5월 19일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의 주변인과 팬 분들까지도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사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측은 현재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향후 계속해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을 통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악플러들에게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더불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 뿐 아니라 팬들의 제보를 받겠다고 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안지영 1인 체제로 변화해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