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김가빈과 열애설…YG 측 "양측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공식] 

빅뱅 탑과 김가빈이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탑과 배우 김가빈이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 같은 디자인의 잠옷을 입고 있는 사진, 비슷한 시기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등 공통점이 포착됐다는 것.  
 
이와 관련,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가빈의 소속사 SM C&C 측 역시 같은 입장이었다. "(열애설 관련) 내용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을 전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대한 강한 궁금점을 남겼다. 순식간에 탑과 김가빈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김가빈은 지난 2월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했고 이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탑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 연내 빅뱅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