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성 아버지' 강광회 심판 KBO중계 NC 경기 배정, 새로운 기준 필요하다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45_4875.jpg
d51ef504b8603fb02162802186a47b19_1694725050_1944.jpg
7c5d29fe71c32851acd391dedfa47338_1702921203_2126.pn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BJ효카 하이레그 댄스.gif
매니저 +7
퀸다미 눕방 제로투.gif
매니저 +5
문월 레전드 제로투.gif
매니저 +3
강인경(19) 야외 화보.jpg
매니저 +3
글이 없습니다.
텔레그램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강진성 아버지' 강광회 심판 KBO중계 NC 경기 배정, 새로운 기준 필요하다

K실장 0 2110 0
'강진성 아버지' 강광회 심판 KBO중계 NC 경기 배정, 새로운 기준 필요하다

'강진성 아버지' 강광회 심판 KBO중계 NC 경기 배정, 새로운 기준 필요하다 


올 KBO중계 시즌 강진성(NC)이 야구인 2세 돌풍에 가세했다. 강광회 KBO중계 심판위원의 아들로 잘 알려진 강진성은 경기고를 졸업한 뒤 2012년 NC에 입단했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유망주에 머물렀으나 올해 들어 NC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1일 현재 타율 4할7푼4리(57타수 27안타) 5홈런 19타점 11득점 2도루를 기록하며 NC의 고공 행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진성은 1군 백업 자원으로 분류됐으나, 모창민의 부상으로 출장 기회가 늘었다.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하며 주전 선수로 신분 상승했다. 

이동욱 감독은 "강진성은 조커가 아닌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다. 조커를 뛰어넘었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제 '강광회 심판위원의 아들 강진성'이 아닌 '강진성의 아버지 강광회 심판위원'이라는 말까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강광회 심판위원이 아들 강진성이 뛰는 NC 경기에 배정된다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광회 심판위원은 올 시즌 개막 후 5차례 NC 경기에 배정됐고, 이 가운데 주심으로 나선 적도 있었다. 

강광회 심판위원은 지난해까지 2187경기에 출장하는 등 KBO중계 심판위원회의 대표적인 베테랑이다. 연말 각종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심판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강광회 심판위원이 공과 사의 구분이 엄격하더라도 NC 경기 심판으로 나서는 건 부담이 될 수 있다. 애매한 판정이 나온다면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 수 있고, NC와 상대하는 팀으로부터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투수 출신 A 해설위원은 "강광회 심판이 아무리 공정하게 본다고 하더라도 강광회 심판위원이 속한 조가 NC 경기에 배정될 경우 뒷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면서 "강진성의 소속 구단인 NC도 강광회 심판 심판조 편성이 부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직업선택 자유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빚어진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아직까지 특별한 문제가 빚어진 일도 없었다. 반대로 아들을 의식해 필요 이상으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역차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KBO 차원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막고 공정성 확대를 위해서라도 이와 관련해 적절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