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방망이, 득점권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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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방망이, 득점권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

K실장 0 1856 0
롯데 방망이, 득점권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

개막 5연승의 기세는 온데간데없고, 5할 승률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최근 부진은 마운드보다는 타선에 있다.

3일 경기 전까지 롯데 팀 타율은 0.253으로 10개 구단 중 7위이지만, 타점(94점)은 꼴찌인 한화(84점) 다음으로 낮다.

특히 득점권 타율은 0.229로 10개 구단 중 꼴찌다. 득점 기회만 되면 롯데 타자들은 물방망이로 변하는 것이다. 득점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팀 타율 10개 구단 중 7위

득점권 타율 0.229로 꼴찌

2일 KIA전서도 기회 못 살려

상대 선발 100% 5이닝 소화

퀄리티스타트도 71% 헌납

최근 부진, 마운드보다 타선

득점권만 되면 약해지는 롯데의 행태는 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1회 초 2사 1, 2루 기회를 허무하게 날린 롯데는 3회 2사 1루서 전준우 중전안타 때 1루 주자 손아섭이 3루에 간 사이 전준우가 2루까지 진루하다 아웃되면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또 5회에는 2사 이후 민병헌과 손아섭의 연속 안타로 만든 1, 2루 기회에서 전준우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돼 기회를 놓쳤다. 8회에는 전준우가 무사 1루 상황에서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득점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 버렸다.

득점권에서 점수를 올리지 못하다 보니 오히려 상대 투수들의 기를 살려 주고 있는 꼴이 됐다. 특히 롯데 타자들은 상대 선발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

롯데가 개막 이후 치른 24경기에서 상대 선발에게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헌납한 경우는 무려 17차례(71%)나 된다. 롯데를 상대한 선발 투수 10명 중 7명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셈이다. 올 시즌 리그 전체 선발 투수의 퀄리티스타트 비율은 44.3%였다. 더욱 기막힌 것은 시즌 개막 이후 롯데를 상대한 선발 투수 중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조기 강판당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이다.

득점권 타율뿐 아니다. 장타력도 허약하다. 롯데는 2일 KIA와의 경기전까지 12경기째 홈런이 없었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외신도 흥미롭게 바라봤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은 롯데에 대해 “12경기째 홈런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긴 침묵”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지난달 17일 대전 한화전에서 나온 한동희의 홈런 이후 약 2주간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다 2일 KIA전에서 김준태와 이대호가 각각 솔로포를 터트렸다.

롯데는 올 시즌 17홈런으로 팀 홈런 부문에서도 꼴찌 한화(16개) 다음으로 적게 기록하고 있다. 1위인 NC(36개)에 비해 절반도 때리지 못하고 있다.

딕슨 마차도와 전준우가 나란히 4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들의 득점권 타율은 0.192(마차도), 0.087(전준우) 등으로 팀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득점권 타율에다 장타력까지 부진하면서 롯데의 전체적인 타선이 가라앉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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