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가 프리메라리가중계 메시에 충격 알까기, 日국민 1억 3천 반복 재생“ 西-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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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가 프리메라리가중계 메시에 충격 알까기, 日국민 1억 3천 반복 재생“ 西-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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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가 프리메라리가중계 메시에 충격 알까기, 日국민 1억 3천 반복 재생“ 西-日 주목

"쿠보가 프리메라리가중계 메시에 충격 알까기, 日국민 1억 3천 반복 재생“ 西-日 주목


드리블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넛메그(알까기)'를 들먹이고 있다. 쿠보 타케후사(18, 마요르카)와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 이야기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중계 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를 어느 정도 극복한 후 재개된다. 오는 14일 마요르카와 바르셀로나가 맞붙는다.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 출신인 쿠보가 친정인 바르셀로나와 조우한다.

쿠보는 지난해 여름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즌 레알에 적을 둑 마요르카로 임대돼 리그 24경기에서 3골 2도움으로 잘 적응하고 있다.

스페인 ‘아스’가 지난해 12월 8일 캄프 누에서 펼쳐졌던 바르셀로나와 마요르카의 16라운드를 떠올렸다. 결과는 바르셀로나의 5-2 압승. 당시 그라운드를 밟은 쿠보는 바르셀로나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더불어 하나의 이슈가 만들어졌다. 경기 중 메시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빼냈다.

‘아스’는 “리그가 재개된다. 마요르카는 홈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한다. 16라운드에서 쿠보가 메시의 알을 까고 자기소개를 했다”고 전했다. 이를 일본 축구매체 ‘풋볼존’이 3일 인용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최근 ‘아스’는 쿠보가 메시 못지않은 드리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쿠보의 경기당 드리블 횟수는 5.4회로, 메시와 리그 1위에 올랐다”고 극찬했다.

‘풋볼존’은 한술 더 떴다. “지난해 12월 쿠보가 적진 중앙에서 메시와 대치했다. 이때 부드럽고 절묘한 터치로 메시 허벅지 사이로 공을 빼냈다. 화려하게 앞질렀다"면서, "당시 ‘아스’가 일본 국민 1억 3천 만 명이 이 충격적인 모습을 반복 재생했다며 주목했다. 쿠보는 재개 후 첫 경기인 바르셀로나전에 출전이 예상된다. 거취가 화두인 가운데, 다시 놀라움을 제공하는 걸까”라며 들뜬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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