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화수분 깨진 KBO중계 두산 마운드, 홍건희 카드도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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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화수분 깨진 KBO중계 두산 마운드, 홍건희 카드도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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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화수분 깨진 KBO중계 두산 마운드, 홍건희 카드도 절실

손해? 화수분 깨진 KBO중계 두산 마운드, 홍건희 카드도 절실올 시즌 마운드에서는 혜성처럼 등장한 투수 없어강속구 보유한 홍건희 매력적..선발 경험도 갖춰두산 베어스는 모기업의 넉넉한 지원 없이도 이른바 ‘화수분 야구’로 KBO리그 왕조시대를 열어젖혔다.

핵심 선수들이 부상이나 부진으로 빠지거나 FA로 이적해도 2군서 기량을 닦아온 새로운 선수들로 전력의 약화를 막았다. 철저한 육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했다. 갭이 크지 않은 주전들과 비주전의 건강한 경쟁은 팀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고,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과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올해도 주전 3루수 허경민, 중견수 정수빈이 부상으로 타선에서 이탈한 악재도 ‘화수분 야구’로 극복했다. 그렇게 두산을 지탱해온 ‘화수분’이 올 시즌 마운드에서는 깨졌다.

강력한 공격에 힘입어 KBO리그 순위 2위를 지키고 있지만 불안하기 짝이 없다. 팀 평균자책점 5.28(8위), 불펜 평균자책점 6.73(9위)이다. 투수진이 얇아진 탓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끊임없이 출현했던 새로운 투수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

두산이 지난 7일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잠실 KIA전을 마치고 트레이드를 단행한 것도 이런 사정과 궤를 같이 한다. 지난달 29일 포수 이흥련을 내주고 우완 이승진을 영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투수 보강이 급했던 두산 구단의 입장과 달리 팬들은 류지혁(26) 트레이드에 거세게 반발했다. 한마디로 급이 맞지 않는 트레이드라는 얘기다. 두산 팬들은 “FA로 떠날 선수들을 잡을 수도 없는데 빈자리를 메울 확실한 주전인 류지혁을 홍건희(28)와 트레이드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두산 김태룡 단장의 이름까지 거명해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여러 팀들이 탐을 내는 류지혁을 보낸 것은 분명 안타깝다. 김태형 감독도 “류지혁은 두산이 아니라면 어느 팀에 가도 당장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인정한다. 하지만 현재 두산에서 강속구를 뿌릴 수 있는 불펜 투수가 없다. 지난 시즌 마무리 이형범은 2군에 내려갔고, 파이어볼러 김강률도 이제야 1군에 합류했다.

박치국-함덕주 등 불펜진이 시즌 초반보다는 살아나고 있지만, 5선발 이용찬이 팔꿈치 인대접합수술로 시즌아웃된 것은 굉장히 큰 손실이다. 불펜진이 두껍지도 않은 상태에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던 베테랑 투수마저 아웃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인해 올스타 휴식기는 없어졌고, 우천취소 시 더블헤더까지 감당해야 하는 체력적 부담이 예고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폭염이 찾아오는 여름을 앞두고 투수들이 지치면 통합우승은 고사하고, 지금의 성적도 지킬 수 없다고 판단했다. 모기업 두산그룹이 매각설에 시달리는 상황이라 당장의 성적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두산이 KIA에서 건너온 홍건희(올 시즌 10경기 평균자책점 6.00)에게 거는 기대는 결코 낮지 않다. 선발과 마무리 경험이 있는 홍건희는 두산 홈구장 잠실야구장서 통산 19경기(38.1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76으로 준수했다.

7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1이닝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홍건희는 두산 불펜에서 필요한 강속구를 비롯해 슬라이더-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도 장착한 투수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운드를 지킬 수 있다. 당장은 손해로 느껴질 법도 한 트레이드지만, 홍건희는 현재의 두산에 절실한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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