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중계 스타 네이마르 모친 커플 격한 싸움? 남친, 밤에 팔 찢어져 앰뷸런스 콜 

해외축구중계 스타 네이마르의 어머니 나딘 곤칼베스(52)와 동거 중인 23세 연하 남자친구 티아구 라모스(29)가 한밤중에 부상을 당해 구급차를 부르는 사고가 있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기사에서 브라질 현지 매체들의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의 어머니와 남자친구가 사고로 간단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들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현지 매체 ‘엑스트라’는 지난 2일 밤(현지시간) 브라질 산토스의 한 아파트에서 네이마르의 어머니 곤칼베스가 구급차를 불러 그녀의 남자친구 라모스가 병원에 실려갔다고 전했다.

라모스는 팔이 찢어져서 12바늘을 꿰맸다. 현지 매체들은 확인되지 않은 소스를 인용해 ‘유리에 찔려서 찢어진 상처’라고 전했다. 또한 ‘엑스트라’는 곤칼베스 아파트의 이웃 주민들 증언에 따르면 사고가 난 날 밤에 싸우는 소리가 들렸고, 라모스가 유리창을 치다가 스스로 상처를 입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곤칼베스의 대변인은 “싸움은 없었으며, 우리는 모두 괜찮다. 그저 집안에서 다치는 사고가 있었던 것 뿐이고, 상처가 어느 정도인지 혹시 몰라서 구급차를 부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네이마르의 대변인도 “어머니는 사고가 난 날 밤에 싸운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해외축구중계 네이마르의 어머니 곤칼베스는 23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다는 파격에 더해 남자친구가 양성애자임이 밝혀졌고, 네이마르가 사실은 어머니의 새 남자친구를 매우 탐탁치 않아한다는 뒷말이 나오는 등 네이마르 가족을 둘러싼 가십이 연일 터져나오고 있는 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