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가 카드 마술로 한화 이글스 16연패 탈출을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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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가 카드 마술로 한화 이글스 16연패 탈출을 예언했다

K실장 0 1849 0
마술사 최현우가 카드 마술로 한화 이글스 16연패 탈출을 예언했다

앞으로 두 번만 지면 역대 최다 연패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마술사 최현우가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16연패 탈출을 예언했다.


최현우는 11일 웹툰 작가 이말년의 트위치 방송 ‘침착맨’에 출연해 카드 마술을 선보였다.


그는 이날 카드 마술을 통해 한화 이글스의 경기 결과를 점치기도 했다.


앞서 한화는 10일 롯데 자이언츠에 대패하며 16연패 수렁에 빠졌다. 14연패 당시 한용덕 감독이 자진 사퇴하고 최원호 감독대행 체제에 돌입했지만 그 후로도 두 번을 더 진 셈이다.


특히 16연패는 2002년 롯데 자이언츠, 2010년 KIA 타이거즈와 함께 KBO 최다 연패 공동 3위 기록이기도 하다. 2위는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의 17연패, 1위는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의 18연패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최현우는 ″(한화 이글스가) 지지는 않는다”고 예언했다.


한화 이글스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까지 진다면 KBO 최다 연패 기록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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