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군 면제+결혼’ 이영하의 ERA 꼴찌, 왜 부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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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군 면제+결혼’ 이영하의 ERA 꼴찌, 왜 부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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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군 면제+결혼’ 이영하의 ERA 꼴찌, 왜 부진할까

두산 투수 이영하(23)는 지난해와 비시즌에 얻을 것은 다 가졌다.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그는 태극마크를 달고 프리미어12 국제대회에 출전해 차세대 우완 에이스로 가능성을 보였다. 비시즌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안정된 가정을 꾸렸다. 그리고 2016년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았던 그는 3년이 경과하면서 4급 복무요원 장기대기 면제 판정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다. 스물 세 살의 어린 나이에 오로지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그러나 이영하는 올해 지독한 난조에 빠져 있다. 20일 현재 8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6.23이다. 평균자책점은 규정 이닝을 채운 리그 투수 33명 중 최하위다. 지난해 17승(ERA 3.64)을 거둔 위용이 사라졌다. 

이영하는 지난 19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어이없게 승리 기회를 날렸다. 팀 타선이 2회까지 13점을 지원했으나, 15-7로 앞선 4회말 2사 2루에서 강판됐다. 엄청난 득점 지원에도 3⅔이닝 동안 91구를 던지며 9피안타 7실점으로 승리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버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0일 이영하의 부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전날 13-1로 앞선 2회 무사 1,2루에서 직접 마운드에 올라가 이영하를 다독였다. 좀처럼 감독이 마운드를 방문하지 않는 KBO리그에서 이례적인 장면이었다. 

김 감독은 “자기는 잘 던지고 싶은데 잘 안 되니까, 편하게 던지라고 말해줬다”며 “머리 속 생각을 물어봤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서 다른 어드바이스를 해줬다. 자꾸 공의 각도를 생각했다. 위에서 아래로 내리꽂는 것에 신경을 썼다. 거기에 신경쓰면서 하체를 못 쓴다. 그런 말을를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영하는 시즌 첫 경기였던 5월 6일 LG전에서 6.1이닝 2실점(1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그러나 이후 4실점 이상 경기가 5차례나 된다. 최근 2경기 연속 7실점 부진이다. 선발진에서 어느 정도 상수로 여겨졌던 이영하의 예상 외 부진으로 두산은 이용찬의 시즌 아웃, 알칸타라와 플렉센의 새 팀 적응 등이 더욱 신경쓰인다. 

거듭된 이영하의 부진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잠시 휴식을 주는 방안이 필요할까. 김 감독은 “본인이 정 힘들어서 투수 코치와 얘기해서 말하면 모를까, 선발 로테이션에서 조정할 생각은 없다. 본인이 이겨내야 한다. 아직 나이가 창창한데”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복잡한 생각없이 자신의 공을 자신있게 던져야 한다. 이영하의 다음 등판은 다음 주 SK전이 될 전망. 팀 타력이 약한 SK를 만나서도 분위기 반전을 이루지 못한다면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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