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스포츠중계 가 부르는 김민재, 도대체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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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포츠중계 가 부르는 김민재, 도대체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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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포츠중계 가 부르는 김민재, 도대체 무엇이 다를까

유럽 스포츠중계 가 부르는 김민재, 도대체 무엇이 다를까 


김민재(24)가 이슈다. 유럽 스포츠중계 다수의 클럽들이 김민재를 원한다는 현지발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스포츠중계 에이전트를 비롯해 이적 시장에 정통한 이들의 견해를 종합하면 "실질적 러브콜"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현 소속팀인 베이징 궈안이 이적료를 어떻게 책정하느냐는 등 걸림돌이 있기는 하지만 유럽 구단의 시각에 '통할만한 수비수'라는 인식이 자리 잡은 것은 사실로 보인다.

따지고 보면 200억원 정도의 추정 이적료는 유럽 클럽 입장에서 그리 부담스러운 금액도 아니다. 가성비 대비, 이만한 수비수를 찾기도 힘들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떡잎부터 남달랐고 성큼성큼 성장한 자원이다. 김민재는 지난 2017년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그리고 그의 A매치 데뷔전은 2017년 8월31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였다. 어지간한 수비수들은 '대형 수비수'인데 시작부터 '괴물 수비수'라는 수식을 받은 김민재는 2018년을 끝으로 중국으로 진출했으나 벌써 좁은 우물처럼 느껴진다.

한국의 축구선수들이 유럽에 나간 것도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고 특히 '성공'이라 부르는 일은 더 소수다. 그중에서도 수비수, 특히 중앙 수비수는 그런 케이스를 찾기 힘들다. 때문에 김민재의 유럽행 여부는 안에서도 꽤나 관심이 크다. 도대체 김민재는 무엇이 다를까.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했고 '악바리 수비수' '미우라 킬러'로 명성을 떨쳤던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김민재가 '남 다른 재능'이냐는 질문에 정색하며 "확실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힘이면 힘, 높이면 높이, 스피드면 스피드, 딱히 빠지는 것이 없다. 주위의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향후 10년은 든든할 재목이 하나 나왔다"고 말한 뒤 "지금도 충분히 잘하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을 지닌 선수다. 분명 유럽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수비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국 축구사 최고의 수비수라는 평가도 무리는 아닌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역시 "우리 대표팀은 물론이고 아시아에서도 톱"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아직 더 성장해야하는 어린 선수이기에 "보완해야할 것은 있다"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수비수가 갖춰야할 장점이 많은 친구다. 특히 흐름을 짚는 눈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중앙 수비수들이 큰 무대에 나간 경우도 드물고 특히 성공한 경우는 없다. 그런 측면에서도 김민재가 도전해서 좋은 길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전북현대에서 '신인 김민재'부터 지켜봤던 김상식 코치는 "좋은 선수다. 빠르고 영리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행동부터 판단까지 빠른데, 그 빠른 와중에도 영리하게 맥을 본다"는 극찬을 덧붙였다.

이어 "종종 실수가 나오지만 실수가 눈에 더 잘 보여서 부각되는 것 뿐이다. 실수 없는 수비수는 없다. 다만, 경기마다 나오느냐 10경기에 하나 나오느냐의 차이인데 김민재는 후자"라면서 "신인인데 전북에서 바로 주전이었다. 믿고 쓸 수 있는 선수다. 장점이 많고 욕심도 워낙 많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도 있으니 유럽에서도 통할 것"이라 박수를 보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김민재의 '멘탈'에 주목했다. 일단 다수가 인정하는 내용부터 칭찬했다.

그는 "아시아에서는 독보적인 피지컬이다. 단순히 키만 큰 것이 아니라 상하체 밸런스가 워낙 좋다. 그리고 소위 '발밑'도 뛰어나다. 이제 거의 대부분의 팀들이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는데 김민재는 정확하게 뿌려줄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신적인 힘'에 대해서는 혀를 내둘렀다.

박 위원은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멘탈이다. 수비수는 필연적으로 실수할 수밖에 없고 공격수와 맞서야하니 스트레스도 크다. 그런데 김민재는 실수를 해도 바로 털어버린다"면서 "도전정신도 강하다. 스스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실험해보고 싶다는 의지와 욕심이 있다. 돈만 생각한다면 중국이 낫겠지만, 더 강한 상대와 맞서 싸우고 싶다는 갈증을 느끼고 있는 친구"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박 위원은 "한 야구 해설위원이 류현진에 대한 장점으로 '엄청난 멘탈'을 꼽더라. 프로 레벨들의 실력은 어느 정도 비슷한데 류현진은 멘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했다. 홈런을 맞든 실책을 하든 눈하나 깜짝 안한다는 것이 야구인들의 평가"라면서 "그것이 바로 김민재다. 평정심은 역대급 선수다. 큰물로 나갔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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