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 박병호·최형우의 부활…키움·기아 ‘든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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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박병호·최형우의 부활…키움·기아 ‘든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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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박병호·최형우의 부활…키움·기아 ‘든든하네’

박병호(34·키움), 최형우(37·기아)가 최근 살아나고 있다. 두 타자 모두 타격 부진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 하지만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홈런타자의 이름값을 이제는 제대로 하고 있다.

‘국민거포’ 박병호의 5월 타율은 2할1푼2리에 불과했다. 홈런은 5개뿐. 지난해 포함해 총 5번의 홈런왕, 4번의 타점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은 활약이었다. 이달 16일엔 타율이 1할대(0.197)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결국 손혁 감독은 18일 그를 2군으로 내려보내는 극약처방을 내렸다.

절치부심했던 탓일까. 박병호는 23일 서울 잠실서 열린 엘지(LG)전에서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본격적으로 부활을 알렸다. 3회 엘지 선발 김윤식을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6회엔 엘지의 바뀐 투수 최동환의 공을 담장 밖으로 넘겼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역대 23번째 기록이다.

이날 박병호는 4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8-3 대승을 이끌었다. 박병호의 활약에 키움은 25일 엘지와의 더블헤더 첫번째 경기까지 7연승을 질주하며, 엘지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경기 뒤 박병호는 “안 좋은 시기가 길었다.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었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2군에 있는 동안) 좀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경기뿐만 아니다. 최근 박병호의 컨디션은 가파르게 살아나고 있다. 20일 1군 복귀 뒤 3경기에서 9타수 5안타 3홈런 5타점으로 완전히 부활한 모습이다. 그동안 “5번에 있어도 박병호는 실질적인 키움의 4번이다”며 지지를 보낸 손혁 감독의 믿음이 먹히고 있다. 


슬럼프를 겪었던 최형우도 최근 자기 페이스를 되찾았다. 5월 2할7푼 타율에 12타점만을 기록했던 최형우는 6월 타율이 3할8푼5리까지 치솟았다. 타점도 15점을 내 전달 기록을 갱신했다. 어느덧 시즌 타율도 3할을 넘었다. 갈 길이 멀지만 올해 3할을 넘기면 8년 연속 3할 타자가 된다. 홈런은 7개로 3개만 더 치면 1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고비마다 폭발해 팀 승리에 이바지하는 등 결승타 부문 공동 3위(5개)를 달리고 있다. 그만큼 팀 기여도가 높다는 의미다. 지난주 1위 엔씨(NC) 전에선 2경기 연속 결승타를 작렬시켰다. 매트 윌리엄스 감독은 최형우에 대해 “상황을 파악해 주자를 불러들이는 능력이 뛰어나다. 필드 전체를 잘 활용할 줄 안다”고 평가했다.

박병호·최형우 두 홈런타자의 부활로 키움과 기아는 든든한 상황이 됐다. 2위부터 5위까지 불과 3.5게임 차에 불과한 중위권 싸움에서 이들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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