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동 게이밍(JDG) '카나비' 서진혁이 2주 연속 MVP에 선정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14일 LPL 서머 6주차 MVP로 '카나비' 서진혁을 선정했다. 서진혁은 6주차서 킨드레드로 2승(10킬 3데스 14어시스트), 렉사이 1승(5킬 2데스 7어시스트), 볼리베어 1승(2킬 2데스 6어시스트)을 기록했다. 

서진혁은 게임 MVP 2회로 1위를 차지했고, 게임 15분 킬과 어시스트, 분당 데미지 등 전 부문서 상위권에 올랐다. 서진혁은 지난 5주차서도 MVP에 선정됐는데 이번이 2연속 수상이다. 

베스트5는 '카나비'와 함께 같은 팀 '로컨' 이동욱이 들어갔다. 또한 인빅터스 게이밍(IG) '루키' 송의진, TES 탑 라이너 '369' 바이지아하오, 비시 게이밍(VG) 서포터 '행' 푸밍행도 포함됐다. 
 

6주차 최고 신인에는 VG '제카' 김건우가 뽑혔다. 김건우는 게임 MVP 2회에 선정됐으며 KDA는 8.0으로 4위에 올랐다. 팀이 펀플러스 피닉스, 이스타 등을 꺾고 4연승을 기록하는데 일조했다. 

한편 LPL 서머는 TES가 8승 1패(+13)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김정균 감독의 VG는 5승 3패로 8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