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왕조 마지막 에이스' 밴덴헐크, 일본 ERA 7.29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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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왕조 마지막 에이스' 밴덴헐크, 일본 ERA 7.29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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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왕조 마지막 에이스' 밴덴헐크, 일본 ERA 7.29 추락

삼성 라이온즈 왕조 시절의 마지막 에이스 투수였던 릭 밴덴헐크(35)가 일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거듭된 부상과 부진으로 하향세가 뚜렷하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6년차가 된 밴덴헐크는 1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0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2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무탈삼진 4실점 패전을 안았다. 시즌 4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7.29. 

2회까지 실점 없이 막았지만 3회 1사 후 오타 료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어 연속 볼넷을 허용한 뒤 요시다 마사타카에게 우측 1타점 2루타, 애덤 존스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내주며 강판됐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 와와 요시다에게 장타를 맞은 직구 구속은 140~141km에 그쳤다. 전성기 시절 150km대 강속구는 볼 수 없었다. 

‘닛칸스포츠’를 비롯해 일본 언론에 따르면 밴덴헐크는 이날 경기 전부터 허리에 뻣뻣함을 느꼈다. 구도 기미야스 소프트뱅크 감독은 “구속도 나오지 않았고, 더 안 좋아지기 전에 빨리 바꿨다. 다음 등판은 상태를 보고 나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밴덴헐크는 “제 컨디션이 아니지만 어떻게든 버티고 싶었다. 팀에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도쿄스포츠’는 ‘밴덴헐크가 첫 등판 쾌투 이후 3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나쁜 흐름을 끊지 못했다. 이제 평균자책점은 7.29까지 악화됐다. 최고 구속도 147km에 머물렀고, 제구에도 애를 먹었다. 소프트뱅크에 있어 큰 불안 요소’라고 지적했다. 

밴덴헐크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5일 세이부 라이온즈전에서 7⅔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두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당시 7회까지 볼넷 1개를 내주며 노히터 행진을 이어갈 만큼 위력적인 투구로 부활을 알리는 듯했다. 

그러나 2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리더니 9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5⅔이닝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7실점(6자책) 난타를 당했다. 이날 오릭스전까지 최근 3경기 연속 흔들리며 입지가 위험해지고 있다.  


밴덴헐크는 지난 2013~2014년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에이스로 활약하며 통합 우승 3~4연패에 기여했다. 198cm 큰 키에서 내리꽂는 150km대 강속구로 구위를 뽐냈다. 특히 2014년 13승4패를 거두며 평균자책점(3.18) 탈삼진(180개) 1위에 올랐다. 2015년 한국시리즈부터 무너진 삼성 왕조의 마지막 에이스로 남았다. 

한국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2015년 소프트뱅크와 2년 4억엔에 계약한 밴덴헐크는 2016년 시즌 중 3년 12억엔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큰돈을 벌었다. 그러나 지난해 허리와 팔꿈치 부상으로 1군에서 단 3경기 등판에 그쳤다. 올해 소프트뱅크와 1년 재계약해 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내년 시즌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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