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바보야, 문제는 구속이야”...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 등 에이스들의 공통점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33_0745.jpg
65e77fe4689f7f6b3c860c17ddd708b7_1718043251_8043.png
b08669ec487997863401282e7021bcc1_1694725031_3874.jp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글이 없습니다.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MLB] “바보야, 문제는 구속이야”...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 등 에이스들의 공통점

K실장 0 1530 0
[MLB] “바보야, 문제는 구속이야”...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 등 에이스들의 공통점

2015년 그의 패스트볼 구속은 평균 시속 94.2마일(151.6km)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그의 구속은 점점 줄어들더니 지난해는 90.3마일(145km)로 떨어졌다.

2015년 그는 16승7패, 평균자책점 2.13.을 찍었다. 2019년 에는 16승5패로 4년 전과 비슷한 성적을 올렸으나 평균자책점이 3.03으로 급상승했다.

그 이유가 급감한 구속 때문이라는 것이 MLB닷컴의 분석이다.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이야기다.

MLB닷컴은 최근 커쇼의 상승세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그의 직구 구속이 지난해에 비해 1,5마일 정도 상승한 사실을 발견했다.

MLB닷컴은 구속 저하 곡선을 그리던 투수의 구속이 이처럼 상승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1.5마일(2.4km)은 상당히 큰 수치라고 말했다.

구속 상승 덕분에 커쇼는 올 시즌 4경기에서 2.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29개나 잡아냈다.

MLB닷컴에 따르면, 커쇼가 2018년 시속 92마일 이상으로 던진 공은 총 직구 중 10%였고, 2019년에는 2% 미만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그의 직구 중 시속 92마일 이상은 전체 직구 중 44%를 차지했다.

MLB닷컴은 이어 시간이 흐르면서 저하되던 투수의 구속이 다시 상승한 경우는 펠릭스 헤르넨데스, 저스틴 벌랜더, 잭 그레인키 정도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헤르넨데스의 경우 커쇼처럼 5년간 구속이 계속 떨어졌으나, 2014년 구속이 살아나면서 2.14의 평균자책점을 찍고 삼진은 개인 최다인 248개를 잡았다.

벌랜더는 2014년 구속이 하락해 평균자책점이 4.54였으나 구속이 살아나자 2015년 3.38의 평균자책점을 찍었고 2016년에는 3.04로 더 낮아졌다. 2017년에는 300개의 삼진을 솎아내면서 사이영상 수상자가 됐다.

그레인키는 2차례 구속이 상승하는 경험을 했는데, 그때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3점 이하로 내려갔다. 2014년 2.71을, 지난해 2.93을 각각 찍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새 둥지를 튼 류현진도 올 시즌 초 떨어진 구속 때문에 부진했으나 구속이 살아나자 제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투수의 직구 구속이 상승하면 타자들은 타석에서 무슨 공을 쳐야 할지에 대한 결정을 빨리해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한다. 타이밍 맞추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말이다.

커쇼와 류현진 등 메이저리그를 호령하고 있는 투수들의 공통점은 역시 타자들이 치기 힘든 직구 구속을 여전히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