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러셀, ‘닭 대신 꿩’이라더니, ‘꿩 대신 닭’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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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러셀, ‘닭 대신 꿩’이라더니, ‘꿩 대신 닭’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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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러셀, ‘닭 대신 꿩’이라더니, ‘꿩 대신 닭’ 되나

에디슨 러셀, ‘닭 대신 꿩’이라더니, ‘꿩 대신 닭’ 되나


키움 히어로즈가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 대신 에디슨 러셀을 영입하자 야구계에서는 “닭 대신 꿩”이라는 평가를 했었다.


당시 내야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던 키움으로서는 공수주에 재능이 있고, 2016년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한 몫을 한 데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된 경력이 있는 러셀을 잡은 것이 되레 푸이그보다 나은 장사를 했다는 것이다. 연봉도 53만 달러로 저렴했다.


2주 간의 자가격리가 끝난 후 KBO 리그 무대에 등장한 러셀은 기대대로 맹활약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차원이 다르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그를 상대한 국내 선수와 감독조차 그의 활약상에 혀를 내두르며 ‘러비어천가’를 불러댔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러셀의 활약도가 떨어지고 있다. 이제는 손혁 감독이 걱정하는 상황까지 됐다.


수비 하나 보고 영입했다고는 하지만, 최근에는 그마저 불안하다. 유격수를 하다 잦은 실책을 범해 지금은 2루수를 맡고 있다.


초반 매섭던 방망이도 최근 무뎌졌다. 21일 현재 0.277의 타율에 1홈런, 2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0에 그치고 있다.


‘꿩’이라고 부르기에는 한참 모자라는 성적이다.


시카고 컵스에서 통산 5시즌을 뛰며 올린 타율 0.242, 홈런 60개, 타점 239개, OPS(출루율+장타율) 0.704에 비해 타율을 제외하고는 나은 분야가 없다.


그의 통산 마이너리그 성적을 보자. 6시즌 동안 그는 0.299의 타율, 45홈런, OPS 0.902의 성적을 기록했다.


기록만 놓고 보면, 러셀은 지금 KBO 리그에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손혁 감독은 러셀에게서 장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포’ 박병호가 없는 상황에서 손혁 감독이 러셀에게 그 같은 기대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러셀이 월드시리즈에서 맹활약한 전력이 있는만큼 아직 실망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정규시즌은 아니더라도 포스트시즌에서 그의 진가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러셀이 과연 마지막에 ‘닭 대신 꿩’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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