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히메네스 이적설에 당혹...'1100억 제의? 그런 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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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히메네스 이적설에 당혹...'1100억 제의? 그런 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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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히메네스 이적설에 당혹...'1100억 제의? 그런 적 없는데'

맨시티, 히메네스 이적설에 당혹...'1100억 제의? 그런 적 없는데'


 맨체스터 시티는 호세 히메네스(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과 관련해 어떤 움직임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히메네스 영입을 위해 아틀레티코에 영입 제의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맨시티가 아틀레티코에 7,800만 파운드(약 1,168억 원)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센터백 보강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되어 왔다. 에메릭 라포르트, 존 스톤스 등 중앙 수비수들이 내리 부상을 당했고 결국 수비형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가 임시방편으로 센터백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다.


결국 맨시티는 8월 초 본머스의 수비수 나단 아케를 영입하며 중앙 수비를 강화했다. 특히 25살인 아케와 5년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맨시티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여전히 추가적인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


이에 히메네스가 맨시티와 연결됐다. 히메네스는 2013년부터 아틀레티코에서 뛰고 있다. 2014-15시즌 후반기부터 본격적인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에고 고딘과 함께 강력한 센터백 라인을 구축하며 아틀레티코의 상징인 단단한 수비에 크게 기여했다.


'골닷컴'은 "맨시티는 자신들이 히메네스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 제안을 했다는 사실을 접한 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재 맨시티는 히메네스 외에도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 세비야의 줄스 쿤데와 연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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