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됐지만...' 호날두, 볼살 완전 실종 '핼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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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완치됐지만...' 호날두, 볼살 완전 실종 '핼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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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완치됐지만...' 호날두, 볼살 완전 실종 '핼쑥'

'코로나 완치됐지만...' 호날두, 볼살 완전 실종 '핼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드디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호날두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완쾌됐다는 판단하에 즉시 격리에서 해제된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지 19일 만이다"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포르투갈 자신의 집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두 차례나 추가 PCR 검사를 실시했지만 여전히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결국 리오넬 메시(33)와의 맞대결도 무산됐다. PCR 검사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


그리고 19일 만에 드디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조만간 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제 몸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 자가격리 동안 자신의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었던 호날두지만 확전 판정을 받기 전과는 몸에 변화가 있다. 이날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셀카 사진을 올렸다. 확실히 야윈 모습이다. 부쩍 수척해지고 볼살도 홀쭉해졌다.


오는 11월 1일 스페지아와 2020~2021시즌 세리에A 6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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