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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화’ 바르셀로나, 겨울 이적시장 8명 거래 준비
H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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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4:15
‘대변화’ 바르셀로나, 겨울 이적시장 8명 거래 준비
바르셀로나의 변화는 끝나지 않았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9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8명의 거래를 목표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부임한 후 대대적인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핵심 선수였던 루이스 수아레스, 아르투로 비달,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르 멜로, 넬송 세메두 등 많은 선수들을 정리했다. 그리고 미랄렘 피아니치, 페드리, 트린캉, 페르난데스, 데스트 등을 영입했다.
이번 겨울에는 또 다시 큰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올림피크 리옹의 멤피스 데파이와 맨체스터 시티의 에릭 가르시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새로 부임한 쿠만 감독이 강력하게 원하는 선수다.
동시에 많은 선수들을 처분할 예정이다. 주니오르 피르포, 사무엘 움티티, 페르난데스, 마틴 브레이스웨이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 리키 푸츠와 카를레스 알레나를 임대로 보내며 선수단을 대거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건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메시는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맨시티는 벌써부터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겨울 당장 메시의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변화의 물결을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