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의 MLB+] 류현진의 토론토, '타격왕' 르메이휴 영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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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류현진의 토론토, '타격왕' 르메이휴 영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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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류현진의 토론토, '타격왕' 르메이휴 영입할까?

[이현우의 MLB+] 류현진의 토론토, '타격왕' 르메이휴 영입할까?


류현진(33)의 소속팀 토론토가 FA 내야수 최대어 DJ 르메이휴(32)를 영입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시간) "뉴욕을 연고지로 하는 양키스와 메츠가 르메이휴의 행선지로 가장 주목을 받았었지만, 그의 시장은 그 이상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르메이휴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체는 같은 날 다른 기사를 통해 라이벌팀으로 떠날 수 있는 FA로 르메이휴를 지목하면서 그의 토론토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엠스플뉴스

[이현우의 MLB+] 류현진의 토론토, '타격왕' 르메이휴 영입할까?

기사입력 2020.12.08. 오후 09:00 최종수정 2020.12.08. 오후 09: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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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르메이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류현진(33)의 소속팀 토론토가 FA 내야수 최대어 DJ 르메이휴(32)를 영입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시간) "뉴욕을 연고지로 하는 양키스와 메츠가 르메이휴의 행선지로 가장 주목을 받았었지만, 그의 시장은 그 이상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르메이휴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체는 같은 날 다른 기사를 통해 라이벌팀으로 떠날 수 있는 FA로 르메이휴를 지목하면서 그의 토론토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MLB.com 앤드류 사이먼은 "여전히 뉴욕 양키스가 르메이휴를 붙잡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토론토보다 스토브리그에서 2020시즌 AL 타율 1위(르메이휴)와 더 연결이 되고 있는 팀은 없다. 양키스가 입찰 경쟁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떠오르는 토론토가 만 32세 내야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금액이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아이디어는 확실히 유혹적이다. 르메이휴는 주로 2루수로 뛰었지만, 코너 내야 경험이 있으며 블라디미르 게레로 Jr.에 대한 구단의 계획에 따라 토론토에서 1루수·3루수를 맡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르메이휴는 양키스에서 .336 .386 .536(타/출/장)을 기록했으며, 2021년 양키스와 탬파베이를 뛰어넘고자 하는 토론토의 희망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 평했다.

 

DJ 르메이휴의 연도별 성적

 

2011년 타율 .250 0홈런 4타점  OPS .546

2012년 타율 .297 2홈런 22타점 OPS .742

2013년 타율 .280 2홈런 28타점 OPS .673

2014년 타율 .267 5홈런 42타점 OPS .663

2015년 타율 .301 6홈런 61타점 OPS .746

2016년 타율 .348 11홈런 66타점 OPS .911

2017년 타율 .310 8홈런 64타점 OPS .783

2018년 타율 .276 15홈런 62타점 OPS .749

2019년 타율 .327 26홈런 102타점 OPS .893

2020년 타율 .364 10홈런 27타점 OPS 1.011

(통산) 타율 .305 85홈런 478타점 OPS .787

 

르메이휴는 현시점 메이저리그 최고의 내야수 가운데 한 명이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79번째로 시카고 컵스에 지명된 그는 마이너리그를 빠르게 졸업하고, 2011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종료 후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한 르메이휴는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간 끝에 2014시즌부터 주전 2루수로 도약했다.

 

그리고 그해 커리어 첫 내셔널리그(NL)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커리어 초창기 르메이휴는 제법 준수한 컨택트 능력을 갖췄지만, 장타력과 선구안에 약점이 있는 수비형 내야수에 가까웠다. 르메이휴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타율 .348으로 NL 타율 1위를 수상한 2016시즌부터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2년간 연평균 타율 .294 12홈런 63타점 OPS .767을 기록하면서, 르메이휴의 2016년은 조금씩 플루크 시즌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그에겐 결정적인 저평가 요소가 있었다. 바로 그의 홈 구장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라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르메이휴의 홈/원정 편차도 그의 성적이 쿠어스필드의 혜택을 입은 증거로 여겨졌다.


실제로 르메이휴는 통산 홈에서 타율 .337 48홈런 274타점 OPS .875를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타율 .273 37홈런 204타점 OPS .697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쿠어스필드에서 하산할 경우 심각한 타격 생산성 하락이 예상됐다. 2018시즌 종료 후 르메이휴가 FA 자격을 얻었을 때, 생각만큼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이유다.

 

결국 르메이휴는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부상으로 내야 보강이 필요했던  뉴욕 양키스 2년 2400만 달러(약 260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양키스에겐 '신의 한 수'가 됐다. 산에서 내려온 르메이휴가 오히려 잠재력을 만개하면서 지난 2년간 MVP급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2019년 타율 .327 26홈런 OPS .893/ 2020년 타율 .364 10홈런 OPS 1.011).

 

그리고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올겨울, 르메이휴의 위상은 첫 번재 FA 자격을 얻었던 2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져 있다.

 

지난 시즌 토론토의 가장 취약했던 포지션은 단연 3루수였다. 2020시즌 토론토 3루수들은 타율 .222 7홈런 25타점 OPS .640(29위)를, 수비에선 UZR(수비 기여도) -6점(20위)에 그쳤다. 만약 토론토가 르메이휴를 영입한다면 그를 직접 3루수로 기용하거나, 기존 주전 2루수인 캐반 비지오를 3루로 보냄으로써 단단한 내야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토론토를 상대로 유독 강했던 르메이휴(통산 31경기 9홈런 26타점 타율 .385 OPS 1.126)를 영입함으로써 2021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다툴 양키스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과연 현지 매체들의 예측대로 토론토가 양키스와의 르메이휴 영입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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