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실패→1년 만에 최대 1475만 달러’ 플렉센, 왜 시애틀이 거액 베팅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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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실패→1년 만에 최대 1475만 달러’ 플렉센, 왜 시애틀이 거액 베팅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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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실패→1년 만에 최대 1475만 달러’ 플렉센, 왜 시애틀이 거액 베팅 했나

‘ML 실패→1년 만에 최대 1475만 달러’ 플렉센, 왜 시애틀이 거액 베팅 했나  


크리스 플렉센(26)은 2019시즌 뉴욕 메츠에서 9경기 3패 평균자책점 6.59(13⅔이닝 10자책)을 기록했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 14라운드로 메츠에 지명된 플렉센은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3년간 통산 27경기(선발 11경기)에 등판해 3승 11패 평균자책점 8.0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선 실패였다. 


2019시즌을 마치고 플렉센은 아시아로 눈길을 돌렸고, 두산과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두산에서 1년을 뛴 플렉센은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미국 매체들은 10일(한국시간) 시애틀이 플렉센과 2년 47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세부 계약 내용도 좋은 조건이다. 사이닝 보너스 60만 달러, 2021시즌 연봉 140만 달러, 2022시즌 연봉 275만 달러를 받는다. 매년 100만 달러 퍼포먼스 보너스도 있다. 성적에 따라 2년 최대 675만 달러까지 가능하다. 


또 2023시즌 구단 옵션(400만 달러)과 선수의 베스팅 옵션(800만 달러)도 포함돼 있다. 플렉센이 2년 동안 300이닝 투구, 혹은 2022시즌에 150이닝을 기록하면 하면 2023시즌 800만 달러 베스팅 옵션을 실행할 수 있다.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포함된 메이저리그 보장 계약이고, 트레이드 될 경우에는 25만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에서 4시즌을 활약하고 애리조나와 계약한 메릴 켈리(2년 550만 달러), 롯데와 두산에서 뛰고 밀워키와 계약한 조시 린드블럼(3년 912만 5000달러)와 비교해 좋은 조건이다.


시애틀은 1년 전 빅리그에서 실패했던 플렉센을 영입했을까. 뉴욕 포스트는 "플렉센은 다리 골절 부상으로 8주 공백에도 불구하고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145이닝을 던졌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선 휴스턴의 프람버 발데스가 94⅔이닝(정규시즌+포스트시즌)으로 최다 이닝이었다"며 "플렉센의 이닝 소화력이 빅리그 클럽의 관심을 높였다"고 전했다. 


또 플렉센의 탈삼진/볼넷에도 주목했다. 매체는 "플렉센은 해외에서 매우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다. 탈삼진 164개를 기록하면서 볼넷은 37개에 불과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또 메츠 시절 262파운드(약 119kg)였던 몸무게를 225파운드(102kg)까지 감량하면서 몸 관리를 잘했다고 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1년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하게끔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조엘 셔먼은 "플렉센은 메츠에서는 잘 던지지 못했지만 KBO리그 두산에서 매우 좋은 피칭을 했다. 130이닝 이상 던졌고, 올해 단축 시즌과 마이너리그 시즌 없이 치른 메이저리그 팀들은 2021시즌 이닝을 책임질 투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플렉센은 메츠 시절 최고 157km 강속구를 던졌다. 타점도 높아 위력적이지만 제구력이 좋지 못했다. 1년 전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플렉센은 메이저리그에서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줬지만, 트리플A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KBO리그에서 제구력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 다시 나올 만큼 충분히 젊다”고 평가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122경기 43경기 31패 평균자책점 3.61이였다.


플렉센은 KBO리그에서 선발 투수의 내구성을 보여줬고, 단점이던 제구력을 보완해 볼넷/탈삼진 비율을 향상시킨 것을 좋게 평가받은 것이다. 젊은 나이이기에 발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시애틀은 선발 로테이션은 나쁘지 않다. 오히려 불펜 보강을 언급해왔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플렉센의 빅리그 복귀 소식을 전하며 "시애틀은 마르코 곤잘레스, 저스투스 셰필드, 기쿠치 유세이까지 내년 1~3선발은 확정적이다.  저스틴 던, 닉 마게비치우스, 르제이 뉴섬, 로버트 더거 등 40인 로스터에 선발 후보들이 많다. 플렉센의 보직은 확정적이지 않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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